돈때문에 일부러 길을 돌아가는 택시기사는 사실 많지않아 길을 몰라서 혹은 아는 길이 그 길 뿐이라 하필 그 길이 좀 돌아가는 길이었을뿐인 경우 이런거야 택시기사들이 길을 다 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니가 매일 다니는 익숙하고 더 빠른길을 택시기사도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일부러 둘러가고 그런 경우는 사실상 드물어 지가 아는 길로 안갔다고 일부러 둘러갔다고 게거품무는 애들이 댓글로 보여서 하는말이야
맞는 말입니다... 모든 택시기사가 모든길을 아는건 아님... 저도 한택시기사분이 얘기를 해주셔서 알았습니다... 난 늘상 다니던 길이다보니 빠른길을 알고있었고 내가 아는길이 아닌 다른길을 가려하길래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고 방향을 잡아드렸더니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요즘은 보통 카카오택시를 쓰니까 콜부를때 네비길방향을 알아서 잡아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거따라서 가는거라고... 혹시라도 다른길 있으면 알려달라고 말을 하시더군요... 근대 잘모르면 왜 내가아는 길로 안가고 다른길로 둘러가지 하고 오해할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전 확인을 하고 기사분께 조심스레 얘기를 드립니다... 어느쪽 방향으로 가주세요하고... 그러면 열이면 열 거의모든 기사분들은 제가 말하는 길로 가주십니다...
저도 비슷한 기억이 있음 저렇게 추억이나 사연이 있는건 아닌데, 학교 축제때 친구 하나가 술에 취해서 집까지 데려다 줌. 갈때는 둘이서 가서 얘기하면서 갔는데 돌아오려니까 혼자가려니 너무 먼거임. 구래서 택시 타고 주머니에 오천원밖에 없다 그만큼만 태워달라 그랬더니 학교까지 데려다줌
얼마전 출장갔다가 역에서 집으로 택시타고오는데 아파트 이름만 듣고 역에서 30분거리를 네비도 안키고 가시길래 길 잘아시는구나 했는데 거의 다와서 직진 길인데 갑자기 우회전 차선에서서 눈치 보고있더라. 직진하셔야되는데요 하니 아 저쪽은 좌회전이 안되죠ㅎㅎ 이러더니 다시 제길로 똑바로 감ㅡㅡ 돌아갔음 2천원정도 더 나올거리. 법카라 돈 더 나오는건 상관없지만 알면서 돌아가는게 정황상 백퍼라 화가많이남
아파사 기절하니까 길을 돌아서 왔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