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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엇던 일 입니다.
12월1일 금요일 저녁 11시반쯤 편의점에 있었는데 쿵하는 소리가 밖에서 났습니다.
30초 지나고 나가보니 60~70쯤 되보이는 할아버지가 편의점 테이블과 함깨 쓰러져 바닥에 누워 계셧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술먹고 쓰러진줄 알고 그냥 지나들 가시는데 할아버지를 불러도 대답이 없고 도로에 누워계시면 코너 쪽이라 차가 지나가며 밟을수 있기에 경찰을 불렀죠 출동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5분안에 도착 경찰이 댁이 어디냐고 물어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할아버지가 의식이 살짝 돌아왔는지 말씀하시 더군요 과거 병력이 있다고 그후 구급차 부르고 구급차가 도착해서 처치후 병원으로 이송 되셨습니다. 그후는 모르겠지만 발견이 빨랐으니 큰일은 없으시겠죠.
저희 아버지도 작년 겨울에 뇌출혈로 병원에서 수술 받으셔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추운날씨 따뜻한곳에 있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어르신들은 위험하답니다.
추운날씨 건강들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