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팬은 예열이 빠르고 가볍고 저렴하고 잘 들러붙지않는다는 장점이 크다 단점은 내구성이 짧다. 사용량에 따라서 6개월에서 2년이 교체주기다 스텐보다 맛이 떨어질 수 있다 제대로하는 계란후라이도 개인적으로 스텐이 맛있음
스텐팬 초반에 예열하는 습관만 기르면 코팅팬보다 맛있게 조리가 가능하며 무거운만큼 내구성이 반영구적이다 제대로 된 스텐팬은 코팅팬보다 5~6배 가격이지만 장기간으로보면 더 저렴하다고도 볼 수 있다 스텐은 잘 관리하면 영롱한 색상으로 이쁘게 오래 쓸 수 있다 요리를 잘하려면 열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데 스텐팬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 저절로 해당 공부가 되고 실력이 늘게 되면서 더 요리에 진심이게 됨
처음에 연마제 제거가 다소 빡시지만 세제 베이킹소다 섞어서 제거하면 나름 수월하게 가능함
현재 자취남으로 150만원이상의 쿠자스텐제품 (팬 냄비 조리도구) 구비중이고 결혼하면 그대로 다 가져갈 거임 물론 더 좋은 제품들 있지만 현재로도 가성비 만족하기에 사실상 팬냄비 제품은 종류별로 다 사서 거의 졸업했다고 보면 되고 굳이 더 산다면 스타우브 제품들 좀 더 모아보려 함
마지막으로 나는 인덕션 쓰기때문에 예열할 때 9단계중 5단계로 예약5분해놓고 꺼지면 오일두르고 음식에 따라 바로 조리하던지 살짝 식히고 조리하던지 함
각자 사용하는 열원에 따라 머큐리볼 제대로 굴러가는거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랑 불세기 체크만 해놓고 그 이후부터 타이머로 편하게 사용하면 됨
이 모든게 귀찮다 하면 그냥 코팅팬 쓰면서 자주 교체ㄱㄱ
아 참고로 윤석열도 스텐팬에서 계란말이 잘 하더라 깜놀했음 스텐팬이 일반적으로 다소 까다로운 면이 있기에 여자들관점에서 남자가 스텐 잘 쓰면 그것만큼 또 섹시한 게 없음
그렇다고 윤이 섹시하다는 말은 절대 아님 ㅋㅋ
개인적으로 글쓴이가 제대로 스텐팬 공부해서 와이프한테 알려주는 거 추천 ! 본인이 시범보여주면 와이프한테 평생 맛있는 후라이 얻어먹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