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결혼 준비하고부터 저런말한거보니 결혼한다니까 주위에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결혼전부터 이런건 확실히 못박아야된다~ 이딴걸 조언이랍시고 듣고 더 저런걸수도있음 물론 자기 사상도 그쪽이니 진짜 입밖으로 꺼낸거겠고 그러다 남자쪽 대응이 칼같으니 후회 쳐박고 아쉬운소리한거겠지
저렇게 파토나서 주위 친구들한테 말하면 백퍼 잘했다~결혼했으면 정말 힘들었을거다 이럴걸??
돈은 생명이고 시간이고 건강임. 나에게 생명과 시간과 건강을 준 사람에게 감사하는건 너무 당연한거고, 보통은 내가 손이 발이되도록 개처럼 기어도 십원한푼 남에게서 나오지 않으며, 이자 준대도 돈 빌려준다는 사람 찾기 힘들고, 혹은 내가 말라죽을때까지 이자를 빨아먹음.
누군가 평생 남에게 이자바쳐가며, 눈치봐가며, 돈때문에 가족, 시간, 건강 잃어가며 젊은 시절 다 날리고 다 늙어빠져서 이제서야 탈출할때, 다신 돌아오지 않는 그 시간에 그 지옥의 굴레에서 탈출시켜주는 사람은 부모여도 찾기 힘듬. 인생 두번살꺼 아니라면 이건 인생 자체를 바꿔준거.
돈은 얼마를 주냐가 아니라 언제 주냐가 제일 중요한데, 그 “언제”가 스노우볼링돼서 인생을 재정의하고 같은 기간을 살아도 어떻게 사느냐도 바꿔줌. 이건 액수 다 갚는다고 갚나지는것도 아님. 그 액수를 “그 때“ 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이 은혜를 갚을 자신이 없거나, 그렇게 남한테 은혜를 평생 갚는게 좀 성격에 안맞다 싶으면 거절하고 안받아야됨. 그렇게까지 돈이 궁하지 않다면 그래도 역시 안받아야됨. 주는 사람한테도 귀한 돈임.
받을거면 인간된 도리를 다해야지. 내가 내 돈 버는건 목숨을 희생하지 않아도 벌어지지만, 남에게 돈을 툭 증여하는건, 뭘 해준대도 주겠다는 사람이 없는 특혜중의 특혜임. 가서 일을 해준대도 수십년에 걸쳐 일한만큼만 깨작깨작주지, 필요한때에 10년 20년의 시간을 땡겨서 선불로주고 나중에 받겠다는 혹은 안받겠다는 사람은 없고, 10년치 모을 돈의 증여는 내 수명 10년 연장해주는 사람이랑 같은거. 그돈을 모아가는 10년의 삶과, 그 돈을 들고 시작하는 10년의 삶은 어떤것과도 바꿀수 없는 차이가 있음.
계산적으로 들이대니까 계산적으로 받아친거잖아?? 뭐가 문제? 아파트 받을때부터 부모님께 잘하라고 압박을 하길했어??뭘했어? 부모님 지원이 한두푼인가?? 엄청난 지원을 해준건데 한푼도 안보태면서 저정도 바라는건 문제가 크지 무조건 걸러야 돼 저렇게 요구를 할거면 아무지원없이 자금도 반반 보태고 요구를 해야 맞는거아니냐??
저건 결혼 준비하고부터 저런말한거보니 결혼한다니까 주위에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결혼전부터 이런건 확실히 못박아야된다~ 이딴걸 조언이랍시고 듣고 더 저런걸수도있음 물론 자기 사상도 그쪽이니 진짜 입밖으로 꺼낸거겠고 그러다 남자쪽 대응이 칼같으니 후회 쳐박고 아쉬운소리한거겠지
저렇게 파토나서 주위 친구들한테 말하면 백퍼 잘했다~결혼했으면 정말 힘들었을거다 이럴걸??
대출까지 포함된 부담부증여를 받으면 대출낀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증여로 안 봄. 예를들어 50억 빌딩에 빚이 40억원이고 빌딩 지분 50% 증여 받는 대신 빚도 50% 부담하기로 하면 25억원 - 20억원 = 5억원에 대해서만 증여세 부담하면 되는 구조임. 5억원이면 대략 증여공제 5천까지 까면 증여세가 대략 8000~9000만원 사이임.
결혼전부터 이런건 확실히 못박아야된다~ 이딴걸 조언이랍시고 듣고 더 저런걸수도있음
물론 자기 사상도 그쪽이니 진짜 입밖으로 꺼낸거겠고
그러다 남자쪽 대응이 칼같으니 후회 쳐박고 아쉬운소리한거겠지
저렇게 파토나서 주위 친구들한테 말하면 백퍼 잘했다~결혼했으면 정말 힘들었을거다 이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