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쥐를 저에게 팔아주세요.

어느마을에. 쥐가 너무 많은거야. 완전 쓰래기였지.

어느날 옆마을에서 사람이 오더니 쥐를 마리당 10원에 산다고 했더니. 너도나도 쥐를 잡아다가 그사람에 팔았어.

몇일후 그사람은 이젠 쥐를 30원에 사겠데. 마을 사람들은 쥐를 더많이 잡아왔지.
그렇게 그마을엔 쥐가 거의 사라졌어.

그러더니 옆마을 사람은 다음주에 올꺼다. 그때는 쥐를 70원에 살꺼라고 했어.

그말에 그마을 사람들은 쥐를 잡다못해 서로잡은 쥐를 도둑질까지 하게 된거야.

그걸 본 옆마을 사람의 친구가. 그러지말고 나에게 쥐를 50원에 사서 다음주에 오는 친구에게 70원에 팔라고 한거야.

그 마을 사람들은 서로 좋다고 50원에 그 쥐를 다 사기 시작한거야. 그동안 잡았던 모든 쥐를 다시 다 샀어.

그리고는 담주에 온다던 옆마을 사람과 그 친구는 영원히 안왔지.

이게 요즘 광고로 보이는 주식리딩방이야.
속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