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23일, 금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공의에 목숨 맡긴 한국?
→ 전체 의사 중 전공의 비율 서울대병원 46%, 도쿄대 10%...
수련생인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중환자를 돌보고 숙련된 선배 의사는 동네 병의원에서 가벼운 환자를 진료하는 역설적 상황...(매경)
2. 올 전기차 실구매가
→ 정부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지난 21일 확정 제주기준) + 제조사 할인 후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5260만원→3904만원
▷EV9 2WD 19인치 모델 7337만원→6519만원
▷니로 EV 에어 트림 4855만원→3798만원...(헤럴드경제)
3.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 평균 9억 5361만원, 대출액은 9210만원
→ 부동산 가격이 높던 2022년 기준이어서 높아진 측면 있어.
평균이 아닌 ‘중앙값’(순서대로 나열할 때 가운데에 위치하는 값)은 5억5000만 원으로 나와.
서울시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문화)
4. 한국만 전기차 판매 역성장, 왜?
→ 지난해 전기차 판매 –4.3%...
성장폭은 줄었지만 미국(49%), 유럽연합(EU·38%), 중국(25%), 일본(46%) 등 성장한 것과는 대조.
보조금 축소, 과장된 전기차 사고 소식, 충전 인프라의 잦은 고장 등 원인으로 분석.(문화)
◇지난해 전기차 판매대수 전년비 4.3% 줄어
◇“세액공제 기한 연장하고 충전기 확보 필요”
5.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영입은 과잉 투자?
→ 최근 ‘무리한 계약’이라는 평가도 나와.
22일 미국 매체 디애슬래틱은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올겨울 최악의 자유계약선수(FA) 설문을 실시했고 이정후를 2위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20만원하는 이정후 유니폼이 하루에 20개 이상 팔리는 등 벌써 돈가치 한다는 평가도...(문화)
6.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발표
→ 서울은 미쉐린 별식당 작년 35곳서 33곳으로 줄어.
2017년 서울판 발간 이후 감소는 처음.
올해 처음 부산도 선정, 별1개 식당 3곳.(매경)
▼2024 미쉐린 식당. 올해 처음 부산도 평가, 3곳 선정
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년 현황 →
▷우크라이나는 영토 11.1% 잃어, 초기 25% 가까이 잃었다 회복한 것.
▷병력손실은 러시아 20만 -우크라 13만명,
▷민간인 사망자 러시아 134명 –우크라 1만 378명...(국민)
[우크라이나 전쟁 2년]
◇러, 군수품 생산 전시경제 가동
◇GDP 4.4%↑… 서방 제재 무력화
9. 서양에선 갈매기는 나쁜 새
→ 서양에서는 종종 나쁜 리더를 ‘갈매기’에 비유한다.
갑자기 나타나 소리 지르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푸닥거리는 갈매기 모습에 빗대어 일에는 무능하며, 실패는 부하 탓하는 지도자를 조롱하는 말이다.(경향, 칼럼)
10. 같은 점괘, 다른 해석의 예
→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함경도 안변군(현 강원도 안변)의 글자로 점을 보는 점집을 찾아 물을 ‘문(問)’ 자를 짚고 점괘를 물었다.
점쟁이는 “좌로도 임금 군(君), 우로도 임금 군이니 틀림없이 군왕이 되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옆에 있던 거지도 같은 글자를 짚자 점쟁이는 “문(門) 앞에서 입(口)을 딱 벌리고 있으니 천생 거지 팔자”라고 핀잔했다...(한국, 달곰한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