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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스트에폭 나온 김에 정리 해보는 핵슬 게임들

바나나칩스
댓글: 21 개
조회: 5253
추천: 5
2024-02-23 16:33:15
가장 유명한 디아 시리즈, POE 제외 지금까지 해 본 핵슬 게임들입니다.
라스트 에폭 하다보니까 예전에 하던 것들 생각나서 한 번 정리 해봤습니다.


1. 타이탄 퀘스트


가장 잘 만든 핵슬 중 하나. 그리스 신화 기반이라 내용도 다소 친숙한 부분이 있습니다.
두 가지 마스터리를 섞어서 캐릭터를 빌딩하는 게 제일 큰 특이점.
디아4에 뽐뿌 받았는지 얼마 전에 후속작 나온다고 발표했습니다.




2. 그림 던


현재 디아, POE를 제외하면 제일 유명한 핵슬 아닐까 싶은 게임.
타이탄 퀘스트 제작진이 만든 게임으로, 마스터리 두 개를 섞는 특징도 그대로 있습니다.
이 쪽은 크툴루 느낌이 강한 세계관입니다.
현재도 꾸준히 모드가 업데이트 되는 게임이고, 마찬가지로 디아4에 자극 받았는지 DLC 출시 예정입니다.


3. 토치라이트 1,2

디아블로2의 제작진이 만든 게임답게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인 재미를 놓고 보자면 그림던이나 타이탄퀘스트보다 위였어요.
펫을 집에 보내서 템 팔 수 있는게 굉장히 인상적이고 마음에 들었던 부분.


4. 토치라이트 3

1,2의 명성을 바닥에 쳐 박아버린 똥겜.
캐릭터가 죄다 이도저도 아닌데다 하다보면 컨텐츠들이 다 따로 논다는 느낌을 심하게 받습니다.
쉽게 말해 그냥 재미가 없어!


5. 반 헬싱의 놀라운 모험


무난하게 재밌었던 게임. 유령 동료 키우는 재미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나머지는 잘 기억 안남...


6. 빅터 브란
엔딩까지 못 본 몇 안 되는 핵슬 중에 하나.
반 헬싱 바로 다음에 했었는데 분위기도 비슷한데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미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기억에 남는 장면이 단 하나도 없음.


7. 워해머 40000 : 인퀴지터 마터


이 게임은 좀 평가하기 애매한데... 똥겜이라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저는 재밌게 했습니다. 
아마 워해머 세계관 모르는 분들은 아예 똥겜일테고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이면 그나마 재밌는 정도?
왜냐하면 워해머 세계관인 게임은 멀쩡한 게 별로 없어서 팬들이 눈이 낮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무기에 따라 스킬도 바뀌고 파밍하는 맛도 괜찮아서 저는 괜찮았음.


8. 울센 : 로드 오브 메이헴


제 기준 스팀에서 제일 비싼 쓰레기 핵슬 게임 1등.
기본적으로 재미 이전에 크래쉬가 엄청 많이 납니다. 사실 재미도 없지만.
심지어 출시하고 2년 동안 업데이트를 꾸준히 했길래 접속했더니 켜자마자 크래쉬 나는거 보고 포기함.

다만 빌드는 노드를 조합해서 엄청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는데
문제는 뇌피셜로 열심히 만든 빌드를 실제로 굴려보면 
노드별 효율 차이가 너무 심해서 아무 것도 안 되는게 대다수였습니다.


9. 언디셈버,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이 둘은 스샷 찾기도 귀찮아서 없음.

일단 둘 다 해보긴 했습니다만 저는 장비 파밍 핵슬류에서
성능에 영향을 주는 템을 팔아먹는 게임은 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디셈버는 그래도 룬 박는 재미가 좋아서 좀 했었지만
토치라이트는 대륙의 향기가 너무 많이 나서 결국 오래 못하고 접어버렸습니다.
솔직히 얘는 왜 토치라이트 이름 붙였는지도 모를 지경 ㅋㅋㅋ



뭔가 한 2,30개는 해 본거 같은데 막상 추리니까 몇 개 안 되네요.
그 외에도 약간 사파(?)스러운 핵슬 게임은 많은데 쓰다보니까 지쳐서 여기까지만 ㅋㅋㅋ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질문 받습니다.

Lv48 바나나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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