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구조물 조립 후 거푸집으로 감싼 뒤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을 마치고 거푸집을 떼어내면 1번과 같은 모양이 나옵니다. *거푸집을 여러번 재사용 하여 낡은걸 쓸 경우 저런 모양이 나온다 보심 됩니다.
이후 면을 잡기 위해 미장이나 면을 다듬어서 깔끔하게 잡아 준 뒤 마감처리를 해줘야하는데 1번짤은 그냥 거푸집 떼고 거기서 끝낸 것 같아보이네요. 뭐 물청소 정도만 했을듯..
2번짤은 벽돌쌓기 후 (벽돌 쌓기 위해 중간에 시멘트 발라줍니다.) 마찬가지로 벽면을 평탄화 하기 위해 시멘트를 발라서 깔끔하게 마감을 하는데 이 과정 없이 그냥 벽돌만 쌓고 끝낸겁니다. 청소를 아무리 깔끔하게 하더라도 벽돌이나 중간에 있는 시멘트들이 마르며 나오는 부스러기나 분진등에 그대로 노출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