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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스라엘,기자인걸 알고도 쐈다

아이콘 명량거북
댓글: 6 개
조회: 2919
2024-03-14 15:29:04


지난해 레바논 남부 국경 지대에서 벌어진 ‘이스라엘 탱크 발포’ 사건에 관한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이 사건으로 종군 기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는데, 보고서는 이스라엘군이 이들이 기자라는 걸 알고서도 발포했다고 봤다.


로이터 통신은 ‘취재진인 것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는 거리’에서 이스라엘의 탱크가 이들을 공격했다는 내용의 레바논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보고서를 입수해 13일 폭로했다. 보고서는 “이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UNSCR) 1701호와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건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개전 직후이던 지난해 10월13일 이스라엘과 가까운 레바논 남부 국경 지대에서 벌어졌다. 이스라엘 탱크 한 대가 취재진을 향해 120㎜ 포탄 두 발을 쏜 것이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충돌을 취재하던 가운데 갑자기 국경을 넘어온 포탄으로 로이터 촬영기자 이삼 압달라(37)가 숨지고 AFP, 알자지라 등 기자 6명이 크게 다쳤다. 이들은 취재진임을 표시하는 ‘프레스(Press)’라고 적힌 방탄조끼와 방탄모를 착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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