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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헤어지자는 여친 살해한 26세 대학생 김레아 신상공개

아이콘 나혼자오징어
댓글: 22 개
조회: 8421
2024-04-22 11:45:04

집으로 찾아온 여자친구와 그 모친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22일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올해 1월 특정중대범죄 신상공개법 시행 이후 검찰이 신상을 공개한 국내 첫 사례로, 수원지검이 첫 시작을 끊었다.

신상공개 대상자는 김레아(26·대학생)다. 수원지검은 지난 5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김레아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사나 사법경찰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을 때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

수원지검은 여자친구 모친 앞에서 여자친구가 흉기로 살해당해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있다고 봤다. 또 김레아의 자백 등 인적·물적증거가 충분하고, 교제관계에서 살인으로 이어진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피해자 측에서도 김레아의 신상정보 공개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레아는 지난 3월 25일 오전 9시 35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소재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A 씨(21)와 그 모친 B 씨(46)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A 씨를 숨지게 하고 B 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A 씨가 모친 B 씨와 함께 김레아가 있는 오피스텔을 찾아온 후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A 씨와 B 씨는 김레아의 그간 폭력 행위에 대해 항의하며 이별을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레아는 같은 대학에 다니던 A 씨와 교제하면서 A 씨의 휴대전화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남자관계를 의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레아는 또 A 씨에게 "너와 이별하게 되면 너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며 강한 집착을 보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혼자 힘으로 김레아와의 관계를 정리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모친과 함께 김레아를 찾아갔다.

이에 불만을 품은 김레아는 자택에 있던 흉기를 이용해 A 씨의 배와 가슴을 찔렀고 B 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A 씨와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던 A 씨는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B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레아를 해당 오피스텔 1층에서 검거했다. 당시 김레아는 맨발로 1층 경비실까지 내려온 뒤 경비원에게 '112에 신고해 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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