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고 배신감 느끼고 다 이해하는데 노래를 표절하는건 명확하지만 컨셉을 배꼈다는건 너무 모호한 기준이라.. 좀 애매하긴 함. 그리고 이때까지 이런걸로 카피 시비 걸려서 인정받은경우를 못봤는데 굳이 일벌려서 일커지고 대표해임까지 갈 이유가 있었나 싶긴함. 좋게 끝난다고 가정해도 사이가 틀어져 버리는건데
경영권을 떠나서 내가 민희진이라면 배신감 들거 같음. 직장인이라면 알텐데 과거에 있었던 컨셉이라도 그걸 다시 현재시점으로 촌스럽지 않게 다듬어야하고 실행할때 돌아오는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부담감 뉴진스가 성공해서 다행이지 실패했을때 짤릴수도 있고 본인 커리어에 치명상이 될텐데 그럼 어느 기업에서 고용하겠음 아일릿이야 뉴진스가 다듬은 컨셉을 다시 재차용했으니 그만큼 낮은 리스크만 부담하면 되는거니 리스크란 리스크는 다 본인이 책임지고 부담했는데 같은 레이블에서 비슷하게 나오니 빡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