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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악장 Vivaldi: Four Seasons - Summer (L'Estate), 3. Presto

아이콘 에띠앙
댓글: 5 개
조회: 725
추천: 1
2024-04-28 12:36:13




https://www.youtube.com/watch?v=25zBoPn_XOo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3년에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모음집인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중 앞의 
네 작품을 가리키는 것으로, 작품 번호는 Opus 8, No. 1-4 (RV 번호로는 각각 269, 315, 293, 297번) 이다.


여름 3악장, 겨울 1악장은 주로 악장 전반부를 방송 음원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봄 1악장,가을 1악장 파트는 방송음원 
이상으로 차임벨,대기신호등 굉장히 자주 쓰이는 악장으로 도입부만 들어봐도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해 구분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 중 박수 치기가 가장 애매한 곡들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위에 설명된 대로 원래 사계라는 곡은 없으며, 12곡의 협주곡 중 맨 앞에 4곡만 떨어져 나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라는 곡이 된 것이므로 엄밀히 따지면 바이올린 협주곡 4개를 연속으로 연주하는 셈이다. 

따라서 연주회장의 관례에 따르면 이렇게만 따졌을 때 각각의 계절이 끝났을 때 한 곡이 끝난 것이므로 박수를 쳐도 된다. 그런데 마치 연가곡처럼 아예 12개 악장 전체를 한 곡으로 생각하고 이걸 부분으로 나눈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때는 또 박수치면 비매너 취급 받을 수도 있다.

음악축제 때 독주자들이 모여서 연주할 때나 아니면 아예 실내악단이 자체로 연주를 하는 때 등에서는 매 계절마다 다른 사람이 솔리스트를 맡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자리 바꿀 시간도 벌 겸 해서 박수를 쳐주는게 자연스럽다. 

문제는 한명의 독주자가 통으로 연주할 때다. 이때는 봄 3악장이 끝날때 적당히 눈치 봐가며 박수를 칠지 말지를 결정해야 되니 애호가들도 좀 고난도에 속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머지않은 미래에는 이 곡에서 묘사된 사계절의 분위기를 더 이상 느낄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l_ewSjFoJ0

Sonata K.491 by Domenico Scarlatti 박지형 Jihyung Park / 2021성남국제기타페스티벌SIGF [메인콘서트]


보너스 영상은 우연하게 알게된 곡 이지 말입니다.

ps. 오류인가??? 영상은 안올라오고 설명글만 보이지 말입니다. 이번에도 또 영상 안보일려나?
영상 안보이면 댓글 달아 주시지 말입니다.




영상이 안보였던것이.... 
저 위 영사기롤(?) 모양 클릭 후 영상 주소 불어넣으면 공유 되는거 아녔어영? 
그 방식으로 하면 영상이 안나오네영. 
영상 링크를 걍 글에 걸어두면 영상이 보이네영? 흠 

와우저

Lv86 에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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