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레고완성 일기글

얼마전에 레고 42171 구매하고서 틈틈히 조립해서 오늘 완성함

서스펜션이 전후 용도 및 기능에 따라서 푸쉬로드, 풀로드 타입으로 따로 쓰고 작동되 되서 너무 신기했음ㅎㅎㅎ
실제 차량마냥 들어올리면 평상시엔 서스펜션의 부하가 풀리면서 들리고
내려놓으면 서스펜션이 부하를 받아서 가라앉는게 시각적으로 지리네요

단가 낮추려고 그런진 몰라도 스티커가 많아서 너무 귀찮았음

중간중간 첫째한테 만지며 놀게도 해주고
각각의 기믹들도 보여주면서 육아&취미 둘 다 즐김
중간에 따님 광분하셔서 작은 부품 조각들 다 날려버릴뻔도 했지만
이정도 스릴과 역경이 있어야 재미가 배가 되죠

전에 몬헌 할 때도 난이도 상승을 담당해주신 우리 첫째따님 ㅎㅎ

사진은 조립의 역순으로 나열했는데
육아랑 병행하느라 많이 찍지 못 했음 ㅜㅜ
중간에 와이프랑 집안일&육아 나눠서 하면서
둘찌 분유도 먹이고 대소변도 처리해주고
아가들 목욕도 시키면서 장도 보러 다니고
놀이터에서 놀아주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간식도 사주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조립과정을 많이 못 남겨서 아쉽네요 ㅎㅎ

시간 여유가 있다면 모터랑 배터리팩 구매해서 rc 튜닝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