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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제야 물떼새 돌아왔는데…세종보 재가동은 ‘생태학살’

츄하이하이볼
댓글: 3 개
조회: 1520
추천: 1
2024-05-03 16:55:08




 

 

지역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합강습지보호지역시민네트워크 회원들은 이날 물떼새 번식지 조사를 위해 금강을 찾았다. 물떼새는 주로 강가의 모래밭이나 자갈밭에서 번식한다. 물떼새 중에서도 희귀종에 속하는 흰목물떼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으로 분류했다. 하천 준설 등으로 서식지를 잃어가면서 개체수가 점점 줄고 있기 때문이다.

흰목물떼새가 합강 지역을 중심으로 금강에서 다시 발견된 건 최근의 일이다. 4대강 사업으로 합강습지 아래에 세종보가 설치된 후 모래톱 등이 사라지자 자취를 감췄던 흰목물떼새는 2018년 세종보 수문 개방으로 서식 공간이 회복되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환경부 자료를 토대로 2021년 1월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마련해 세종·공주보 해체와 백제보 상시 개방을 결정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정권이 교체된 이후 이 결정을 뒤집었고,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보 가동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사실상 4대강 사업 부활하고,

쓸데없는 하천 준설로 서식지 파괴하고,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등 국립공원 개발 허가하고,

그린벨트,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


반 환경, 반 생태에는 진심인 정부입니다. 



Lv32 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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