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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5월8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3 개
조회: 801
추천: 1
2024-05-08 12:36:22



❒ 5월8일, 수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보다 5.5배 더 받는다? 
→ 국민연금 평균수령액 36만9000원 vs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203만원으로 단순 비교하면 5.5배 차이. 

그러나 내는 돈에서 공무원연금은 18%로 국민연금 9%보다 2배 많고 평균 가입기간도 공무원연금은 26.1년, 국민연금은 17.4년으로 1.58배 길다.(헤럴드경제)


2. ‘내 득표율 92.35%는 우리 정치의 불행’ 
→ 박지원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 
각 진영에서 맹목적인 지지가 발생하는 현재의 상황...(문화)


3. 출판사 이익 42.4% 감소 
→ 국내 주요 71개 출판사의 지난해 총영업이익은 1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42.4% 감소. 
대한출판문화협회 ‘2023년 출판시장 통계보고서’. 
지난해 성인종합독서율(1년에 1권 이상 읽은 비율) 43%.(문화)



◇출판시장 영업이익 42.4% 감소…
◇만화·웹툰·웹소설은 흑자
◇총매출액은 4조9천336억원으로 전년과 비슷



4. 치매 유전자 발견? 
→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 최고 권위 네이처 게재. 

연구팀이 지목한 유전자는 'APOE4 유전자 동형접합형'으로 미 국립 알츠하이머 협력센터가 기증한 3000여개의 인간 뇌, 3개국에서 최소 1만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유전자를 가진 모든 사람이 알츠하이머에 걸린다 단언... 

이전에도 이 유전자가 지목 받은 적이 있지만 정확한 기전은 못 밝혀. 
이 연구에 반론하는 연구자도 많아.(아시아경제)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 사진. 출처=연합뉴스, 게티이미지뱅크



5. 중산층의 심리적 경계 
→ 통상 소득 상위 20%를 상층으로 분류하는데 스스로 경제적 상(上)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의 3% 정도에 불과. 
이들중 85%는 스스로를 중·하층으로 여기고 있다. 
KDI 연구자료. 

상위 1~3%와의 부의 격차가 워낙 크다 보니 월급 700만원을 넘게 받아도 상층으로 인식할 사람은 많지 않은 게 사실...(헤럴드경제)



6. ‘거실에 슈퍼카 걸었네’... 억대 TV 전쟁 
→ 가전업계 초프리미엄 TV전쟁. 
삼성전자, 114인치 1억 8000만원대 TV 출시. 
65인치 4K TV 신형이 12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150배... 
3m에 육박하는 대각선 길이는 킹 사이즈 침대를 넘어선다. 
LG TV 끄면 유리처럼 투명해지는 TV 연내 상용화 박차.(매경)



삼성전자가 7일 출시한 114인치 마이크로LED TV. 삼성전자

◇마이크로LED로 8K 초고화질
◇1억8000만원대 세계 최고가
◇LG는 투명TV 연내 상용화
◇전원 끄면 뒷면 유리처럼 비쳐
◇기술 격차로 中업체 따돌려



7. 이제 ‘K 커피’ 
→ 전라남도 커피 국내 재배 위해 본격 투자... 
현재 고흥군, 화순·담양·신안군 등 21개 농가에서 커피를 재배 중. 

K커피 활성화를 위해 국내형 품종 개발 추진.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은 코스타리카 중남미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CATIE)와 (MOU) 체결도.(한국)







8. 지자체 사이에 ‘인구 뺏기’ 경쟁 본격화 분위기 
→ 출산 지원에서 나아가 ‘이주 지원금’ 본격화. 
전북도의회, 전북 이전 기업을 따라 가족 동반 이주하면 최대 2000만원 지원 조례 발의. 
제천(1500만원), 진천(220만원) 등은 이미 시행 중.(서울)


9. 꽃보다 현금, 실용 선물... 
→ 5월 대목에도 카네이션 인기 ‘시들’. 
올 5월 1~7일 카네이션 거래량, 전년대비 42.8% 감소, 10년 전보다는 80% 감소. 

고물가·저소비 국면이 장기화하고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면서 저렴하고 실용적인 선물로 대체되는 분위기.(국민)

▼5월의 꽃 카네이션 인기 시들... 거래량 지난 해보다는 40%, 10년전보다는 80% 감소





10. ‘임차료’ vs ‘임대료’ 
→ 임대의 ‘대(貸)’가 빌려준다는 뜻이고, 임차의 ‘차(借)’가 (남에게) 빌리다라는 뜻이다. 
그러니 세입자가 내는 돈은 ‘임차료’이고, 집주인이 받는 돈은 ‘임대료’이다. 
그러나 현실은 거의 구분없이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대출의 풀이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빌려주거나 빌림’으로 바뀌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초 인벤인

Lv92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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