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주민끼리 사돈 맺자"…입주민 중매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naver.com)평당 매매가 1억 원이 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 '래미안원베일리' 단지 내에서 입주민 대상 미혼 남녀 결혼을 주선하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모임 '원베일리결혼정보회(원결회)'가 활동하고 있다. 입주민 카페에 소모임을 만들어 단체 대화방을 통해 운영 중이며 가입 대상은 입주민 당사자, 자녀 등 가족이다. 가입비는 10만 원, 연회비 30만 원이다.원결회는 회원 상호 간 모임 교제를 통하거나 회원이 제출한 가입신청서 프로필을 바탕으로 만남을 주선한다.
바람직한 상황이라며 2찍들 베스트 댓글에서 환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