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 헤이딜러 차량 판매 후기

짤은 상관없고. 저번달  한달쯤 됏네요.

차량을 한대 팔았는데 

하자만 감가 180만 함. 차량은 그랜저IG. 정말 안타는 차라 걍 정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러가지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걍 거두절미하고 

헤이딜러에 걍 신고했음.

신고한 이유는 담당 딜러가 좀 개 짜증났음. 시간약속을 안지켰는데 오후 늦게 오는걸로 약속했다가

오전일찍 와버림. 전 타지역에 볼일보러 아는 동생차 타고 자기는 나 내려주고 얘는 또 다른데 가기로 함.

아무리 빨라도 자기 도착시간에 내가 도착을 못함.

그래도 딜러 기다린답시고 볼일보는거 제대로 보지도 못해서 좀 손해봄. 

( 금전적으로 현재까지 105만원. 앞으로 추후 30만원 정도 더 손해볼예정 )

오는 도중 생각할수록 개 빡치는거 릴렉스 하다가 왜이리 안오냐고 전화 옴. 

" 사장님.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아무리 빨라도 몇시몇분까지 라고.. " 

"............................" 정적 한 10초간 있음. 한숨 쉬면서 그럼 빨리오세요. 라고 함.

이부분에서 내가 터졌음. 개빡쳐서 있다가 원래 우리 지역 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갈건데 택시타고 감.

일단 기다린다고 하니까. 

만나서 차 보고 감가 시작함. 대충 내가 문제가 될만한건 사진 다 올려줬음. 

감가 180만 나옴. 내가 차쟁이인데 수리견적 비용대충암. 내가 교환해서 수리해서 보내도 됨.

근데 중고차를 누가 그렇게 해서 팔겠습니까 ㅋㅋㅋ

( 제가 수리 할시 견적 부품 20~25만 공임 10~15만 )

한 30초간 고민하는척 했음.. 이새끼 어떻게 할까... 리뷰 써주기로 마음먹음. 0.5점으로다가.

묻지도 않고 가격 빼지도 않았음. 걍 쿨거래 해줌.

그리고 거기 대표는 감가없이 헤이딜러에 매입했다고 스스로 신고함. ㅋㅋ

이게 가장 큰문제였음. 

결국 나는 시간 좀 지나서 이번달 초에 헤이딜러에 신고했음. 

부정감가,불친절로 결국 저번주에 감가한 금액 전액 환불 다 받았습니다.

이들에게 하고싶은말이 있는데

 - 말 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 매너 있게 행동해라. 그래도 상사쪽도 작업을 해야되니까 비용이 드니 

   전액 필요없고 50만원 정도는 딜러 기름값 수리비 시간뺀거 담배값 밥값을 떡치는 값으로 

   상사 줄려고 헤이딜러쪽에 얘기했었으나 

이거는 규정이라 조율은 어렵다. 걍 전액 환불 받아라. 라고 하더라.

상사 대표는 직원 잘못둔 죄임. 시간 안지키고 너무 일찍온건 그렇다 치고 고객이랑 전화하는데 지가 잘못해놓고는

지가 한숨쉬니까 내가 여기서 개 빡치고 

감가 180만은 좀 심하자나?? ㅋㅋ 이건 대표가 오더 내렸겠지 딜러랑 대표랑 전화한후에 감가 가격 가르쳐줬으니..

감가는 둘째치고 내가 빡치지만 않았어도 내가 신고랑 후기0.5점은 안줬을거다.

그리고 입금은 받은 계좌는 저놈들 보이스피싱으로 계좌 잠글까봐 안쓰는 계좌 하나 있어서 그걸로 돈받았고

받자마자 이체 함. 그리고 입금되자마자 후기 지워줬음.

4줄 요약.

- 헤이딜러 통해 감가 180만 받고 차량 판매함.

- 만났던 담당 딜러 맘에 안들어서 업체 리뷰로 조지겠단 생각으로 일단 거래하고 헤이딜러 부정감가로 신고함.

- 전액환불 받음.

- 내 직업은 차쟁이. 기름밥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1다리만 걸쳐도 차한대 만들수가 있음.

"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주니 만만해보였나 봄 ㅋㅋ

사람이 계속 웃어주고 시원시원하게 대해주니 어떻게든 해먹을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