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1일, 화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22대 당선자 중 20%가 법조인 출신
→ 61명. 역대 최다.
미국은 연방하원의 30%가 로스쿨 출신, 9.4%가 판,검사 출신으로 우리보다 법조인 비율이 높은 유일한 나라.
영국(2019년 하원) 7.2%, 프랑스(하원) 4.8%, 일본(2021년 중의원) 3%...(한경)
◇22대 총선서 법조인 출신 후보 61명 당선 '역대 최다'
◇'대장동 변호사·尹사단' 포진한 檢 출신 당선인도 19명
2. 턱없이 높아진 신용대출 문턱
→ 은행권 신용대출 받기 위한 신용점수 925.8점으로 오르고(지난해 동기 916.4점),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950점 이상 돼야.(헤럴드경제)
3. 인공강우 비 안전할까?
→ 인공강우는 구름에 요오드화은, 염화칼슘 같은 물질을 뿌려 만든다.
인공강우 실험으로 내린 물방울을 회수해 한국환경공단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있는데 염소 등 불순물 농도가 위험 기준치에 비해 매우 낮아 안전하다.
최근에는 점토나 셀룰로오스 등 친환경 신물질도 개발하고 있다.(동아)
4.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사망
→ 살얼음판 중동 정세 안갯속.
이란당국 ‘안개 등 악천후에 사고’, 외무장관 등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일각, 내부의 적이나 이스라엘 의심.(세계 외)
5. 뇌에 칩 심을 두번째 신청자 모집
→ 머스크가 세운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이 칩을 심으면 사지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 이동 가능.
체스도 가능하다고.
지난 1월 말 처음으로 이식한 환자는 온라인 체스를 두는 모습이 생중계되기도.(문화)
6. 술 깬 후 본인이 음주운전 인정해도 처벌 불가?
→ 당사자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을 넘었는지 증명할 수 없어 처벌 어려워.
과거 방송인 이창명씨는 2016년 교통사고 9시간여 만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판결.
재판부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한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아시아경제)
7. 연설 35초간 침묵... 할 말을 잊은 77세 트럼프? vs 극적 효과를 위한 의도된 연출?
→ 18일 전미총기협회(NRA) 연례회의에서 연설 도중 갑자기 정면만 응시한 채 35초 가량 침묵...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했다.
이후 연설을 이어가...
바이든 측에선 ‘대통령직에 부적합’ vs 트럼프측은 ‘극적 효과를 위해 잠시 멈춘 것’ 이라고 주장.(문화)
8.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 한국의 분담금을 정하는 연동 기준은 물가상승률에서 2021년부터 한국의 국방비 증가율로 변경되었다.
올해분 분담금 규모는 1조 4천억을 넘어설 전망이다.(세계)
▼한국의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액 추이. 2021년부터 국방비 증가율과 연동
9. 결혼한 적이 있는데 결혼한 이력을 지울 수 있을까?
→ 법원으로부터 혼인무효를 인정받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혼인 이력 자체가 지워진다.
이혼한 부부는 해당되지 않는다.(동아)
10. 폐업 소상공인 대상 노란우산공제 지급액 19.9% 증가
→ 올 1~4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란우산공제가 폐업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금액이 전년 대비 19.9% 증가, 건수는 9.6% 늘어.
그만큼 폐업이 많았다는 얘기.(문화)
◇지난해 역대 최대 지급액 이어 올 1~4월 지난해 동기比 20%↑
◇“소상공인 폐업률 더 높아질 것…민생회복종합대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