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건 허미미가 태어나기 전인 1995년 지바 대회 당시 정성숙(61kg급), 조민선(66kg급)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할머니 뜻에 따라 태극마크를 목표로 삼은 허미미는 경북체육회에 입단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허석 선생(1857∼1920)의 5대손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허석 선생은 경북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원문 : https://v.daum.net/v/20240522030626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