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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물단체의 진돗개 살리기? 왜 강형욱?

츄하이하이볼
댓글: 17 개
조회: 3985
추천: 4
2024-05-25 06:26:00





맹견의 사육 허가제, 

기질 평가에 의한 맹견 판단 및 안락사 가능 등의 동물보호법 개정 때문이었을까요?

진돗개에 대한 해묵은 논란이 다시 일어나는데요. 


한 주 전에는 이경규씨 방송에서 진돗개 입마개에 대한 의견에

동물단체들이 일제히 진돗개 혐오라며 반발했었습니다.



개체차가 있고 훈련으로 개선될 수 있는 것도 맞습니다만,

동시에 견종 차도 분명히 존재하죠.

지정 맹견은 아니지만 진돗개가 사나운 편인 건 맞는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입마개 의무화를 할 것이냐, 에티켓으로 볼 것이냐,

독일 등 처럼 훈련 수료, 인증을 통해 입마개나 심지어 목줄 없는 산책도 가능하게 할 것이냐

(동시에 관리 안되는 개들은 사냥 대상이 되는 등 철저히 관리할 것이냐)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어야 할 것입니다만,

일방적인 혐오 정서 조장은 물론 없어야겠죠.

동시에 이런 논의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주제에

사나운 품성에 대한 정상적인 우려, 권고를 

혐오라 몰아붙이며 입틀막하는 짓도 허용되어서는 안됩니다. 

 

 














하여간 이런 기사도..

미디어가 선입견을 조장한다는 부분은 일정 부분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 앞 부분에서 진돗개 입양처를 찾기 힘들다는 게 선입견 때문이라는 건 글쎄요..



한국은 전 국민의 80% 가 아파트 등 집합 주택에 거주하는 나라입니다.

소형견 선호가 선입견 때문이라고 하는 건 그닥 설득력이 없어보이네요. 














기사가 특히 가관인 건 이 부분인데,

강형욱씨에 대한 최근 논란과는 별개로

왜 그의 진돗개의 본성에 대한 견해와 우려가 이런 식으로 인용되어야 하나요? 



뭐 그 동안 강형욱씨의 발언이 동물단체등의 이익과 안 맞는 부분이 많아서

그쪽에서는 특히 눈엣가시였던 때문일지..



실제로는 전문성 없는 동물단체들이 동물정책에 영향력을 가지고 

관련 정책 위원회 등에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자기네들 의견과 다른 진짜 전문가는 그들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죠. 
















말 나온 김에 그 바닥에서 일반적인, 

처참한 직원 처우, 운영 행태도 같이 좀 까보면 좋을 것 같네요. 






p.s. 어제 다른 곳에 작성했던 글인데, 
강형욱씨 입장 표명 영상 올라온 지금 다시 보니 
더더욱 이 상황이 대체 뭔가 싶군요 ㄷㄷㄷ

Lv32 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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