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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약간 전문성] 음악 들을때 소리가 너무 크다고 느끼지 않으신가요?

아이콘 라라크로포드
댓글: 12 개
조회: 2395
추천: 1
2024-05-26 04:19:21

라우드니스 워 




 제가 설명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꺼무위키 꺼라도 가져와야 설명이 쉬울 거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업계용어로는 '깍뚜기'를 만든다고 하는데 컴프레서라는 (소프트웨어든 실제 장비든) 것을 거치면 소리의 파장이 커지면서 피크 범위안에서 깎이는 현상때문에 그렇게 부릅니다. 

오이갤에서도 아이돌 좋아하시고 K-POP 주로 들으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 걸로 아는데 요즘 트랜드가 저음역대를 주로 맡고 있는 베이스류의 악기나 샘플들을 2~3개 레이어해서 더 두껍고 깊은 베이스를 만드느라 저음역이 너무 과장되거나 부스트(깨짐현상) 가 되어서 약간 부자연스러운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들은 앨범 중에서는 아이브의 Kitch 가 그랬습니다. 

외국에서는 이 라우드니스 워를 종식시키자는 운동이 일어나서 대부분의 마스터링 엔지니어들이 동참하고 있고 실제로 팝음악을 들으면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앨범보다 약간 음량이 낮게 들립니다. 단, 유튜브에서 실험을 해 봤는데 유튜브는 볼륨을 살짝 올렸더군요. 대부분의 음악어플에서 실험을 해 봤으니 제가 섣불리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국도 힙합같은 장르는 좀 음세기가 쎈 것들도 있습니다. 모든 장르의 음악이나 모든 레코딩 결과물이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이번에 빌리 아일리쉬의 새 앨범을 듣다가 우리 걸그룹 노래를 들으면서 느낀게 많았습니다. 

말을 맺는게 어려워서 그냥 테일러 스위프트 최근곡 올려봅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은 감상하시죠. 이 앨범도 이어폰 꼽고 앨범으로 들으면 참 듣기 좋습니다. 유튜브로 보면 약간 볼륨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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