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 요즘 저출산 이야기를 듣다보면 드는 생각들

회사에서 쓰는 글이므로 음씀체 

솔찍히 나도 결혼 안했음 혼기는 애저녁에 넘었음 

그렇기 때문에 저출산 관련 이슈가 생기거나 그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죄인이 된듯한 느낌이 살짝...  아주 없지않아 살짝 들때가 있음 

그런데 조~아래 글을 봐도 그렇고 가끔 드는 생각인데 저출산 관련해서

저출산 정책이고 뭐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아 물론 없는것 보다 낫겠지 돌봄교실이니, 아동수당이니 뭐가 되었던 

없는것보다 당연히 낫긴하겠지) 

그냥 그런거임 

청년도 케어가 안되는 판에 저게 의미가 있나 ? 

 

10~30대 무한 경쟁속에서 속으로 곪아 터져서 사망원인 1위 자살인데? 

24년 4월 청년 고용률이 46.2% 인데 ?  

한창 나이에 군대에 끌려가서 죽은것도 억울한데 제대로 된 수사도 못하게 

하고 특검도 거부하는데?

이런상황에 결혼해서 애는 낳으라고 하는데 그게 쉬움 ? 

그놈에 시바 저출산 정책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차라리 청년 지원 정책을 펼치는게 저출산 정책이지....  

아이는 나이든 사람이 아니라 청년이 낮는건데.........

이래저래 뉴스기사 보다가 속이 타서 한마디 찌끄립니다. 

답답한건 매한가지 일텐데 미안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