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년전 성폭행' 소환에 밀양시 난감…"부정 이미지 낙인 우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3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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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이미지는 당시의 사건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저때 당시 여론조사(600명단위 표본)와 일부 주민들 인터뷰때문에 그렇죠.

피해자들 비난하고 가해자들 감싸는듯한..
그리고 지역경찰도 한패거리구요.
이런 모습이 나온다면 우리는 그걸 자체정화 못하는 일부 남초 여초커뮤들과 똑같이 봅니다.

이미 밀양과 비슷한 공동체의식이 신안군에게도 있는데 그때 섬마을 여교사 성범죄피해사건 가해자들도 동네 주민들이었고
염전노예 사건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때당시 주민들은 이웃사촌이던 가해자들 감싸기 바빴던 인터뷰들이 존재했고
경찰들도 가해자들과 형님 아우 노릇했구요.
(최근 신안군은 그런 이미지 좀 탈피할라고 외부경찰들 잔뜩 데려와서 어느 섬에 경찰서 크게만들고 그랬습니다.)

그덕분에 신안군 이미지는 지금도 굉장히 안좋습니다..

부산도 형제복지원 사건때 주민들은 잘 모르겠지만 경찰은 그 가해자들과 똑같았죠.탈출한 사람들 경찰이 다시 돌려보내줄정도였으니..

이처럼 지역 공동체가 정화가 1도 안되고 감싸주고 그러면 그 집단의 이미지는 너무나도 피해가 커집니다.

물론 지금은 밀양사람들도 부끄러워하고 가해자 욕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겁니다.

허나 당시의 모습이 언론에 탄이상 다른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안좋았을겁니다..

밀양시장이 조만간 성명문 나온다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럽게 해야할겁니다.안그러면 더더욱 나락갈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