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팀 모두 확정 분석과 일정 정리

일단 피파랭킹은 6월 20일 발표고
조추첨은 6월 27일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립니다.
일정은 9월 5일부터 내년 6월 10일 까지고

3개조의 1~2위는 자동진출
3~4위들은 내년 10월에 3개팀씩 2개조로 편성해서
각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이 2개조 2위한 팀들은
11월에 그 팀들끼리 만나 단판승부를 하고
거기서 이기면 그다음 대륙간 플옵을 거칩니다.(유럽을 제외한 모든 대륙팀이 플옵에 나옵니다 총 6개팀이 월드컵 개최지에 모여서 단판 토너먼트로 2개 진출팀을 가립니다.)

월드컵 본선 조추첨은 내년 12월에 열립니다.
아시아는 총 8.5장

일단 제가 원하는 국가들은

1포트 대한민국

2포트 이라크

(이라크가 그래도 호주 카타르보단 좀더 나아보입니다.물론 요새 상승세라서 조심해야하지만요.사우디도 관중매너도 안좋고 분위기가 어후..)

3포트 우즈벡

(우즈벡은 우리가 상성은 좋지만 너무 거칠고 피지컬 좋고 여기도 원정에선 좋은 기억이 딱히 없습니다만 그래도 사우디 요르단보단 조금더 할만하지 않을까도 싶은데 요르단 만나면 우리는 아시안컵 복수 해야합니다.)

4포트 바레인

(오만도 나름 도깨비 팀이라 아무래도 바레인이 약간은 더 나아보이네요.uae는 요즘 벤투감독 잘하고계셔서 우리랑 만나면 골치아플 가능성이 있습니다.)

5포트 키르기스스탄

(중국을 만난다면 원정도 가깝고 요즘은 우리가 갖고 노는 수준이라서 편하긴 합니다만은 그래도 거친 스타일이라 조금 그렇고,팔레스타인은 상당히 약체였는데 요 몇년간 꾸준히 실력이 상승하고 결국 최종예선도 올라오네요.
만약 팔레스타인과 만나면 이팀은 나라 사정상 홈경기 못하기때문에 인근 중동 부국 나라들에서 원정 경기하게 될겁니다.팔레스타인은 나라 사정이 어렵다보니 정신력 하나만큼은 좀 충만할것 같습니다.)

6포트 쿠웨이트

(쿠웨이트는 과거에 카타르급 강호였지만 한물간지 수십년째이고 이번에도 막차 탔습니다.우리가 독일 예선인가 남아공 예선때인가 이겨본 기억도 있구요.물론 방심은 금물.

북한은 절대 만나선 안되는 나라입니다.남북관계가 좋았던 4년전 때도 축구로는 폭력적이고 중계도 안해주고 매우 불쾌해서 선수나 국민들에게나 좋은 기억이 없는 팀이고 나라 분위기나 많은것이 제약받고 분위기 살벌한 평양경기나 또한 중국 우즈벡보다 심한 욕설.폭력축구를 하는 나라이기에 만나면 안될것 같습니다.
물론 외교적으로는 첨예한 대립을 조금이나마 풀고 남북축구로 순풍을 타고싶어하는 분들도 계시겠고 필요한 시대라고도 생각되지만 저는 선수들 보호와 클린한 경기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또 지들 멋대로 굴고 경기 포기해서 우리가 부전승 되면 그러면 우리야 개꿀이지만.

인도네시아는 요새 외국인 혼혈선수도 많이 데려와서 사실상 동남아 최강국 됐다고 생각합니다.이번 최종예선 유일한 동남아 팀이구요.거기에 신태용 감독 진짜 까다롭습니다.
아무리봐도 6포트는 우리가 쿠웨이트 만나는게 최선입니다.)


일정을 보니까 11월은 모두 원정경기인데 10월까지 우리가 모두 이겨서 승점 쌓고 11월 고비까지 잘 넘긴다면 내년 3월쯤에 조기 진출 확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제 축협이 다시 외국인 감독 잘 뽑을 시간이 왔습니다.
유로.코파까지 있고 유럽시즌도 끝난 상태라 많은 감독들이 바쁘게 이적할 타이밍이라 잘 컨택해야할겁니다.

늦어도 7월안에는 선임해서 선수관찰 한달 이상하고 8월말에 명단발표하고 9윌 2일 소집해서 5일 경기시작해야 합니다.

다사다난한 상반기였는데 제발 이제는 대한민국 축구에 앞날이 밝았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파이팅!🇰🇷
그런의미로 정몽규와 고인물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