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천 어느 헬스장이 아줌마 출입금지를 할수밖에 없던 이유.

https://v.daum.net/v/2024061222025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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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란의 아줌마 출입금지 써붙였던 헬스장 사장님 직접 인터뷰한건데..
터줏대감이던 아줌마 회원들이 샤워실 빨래는 물론이오..여성회원들에게 음담패설..기구에 앉아 계속 수다만 떨고
비품도 몰래 챙겨가고.무리한 요구도 많이하는등 여러가지 민폐 진상짓들을 해왔다고 합니다.(수도요금도 ㄷ ㄷ)

11개월을 참아왔다는데 회원들의 이탈도 생기다보니 참다참다 이런 행동을 할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지네요.

사장님도 충격요법을 써서라도 그 진상 아줌마들 내쫒고 싶었나봅니다.그사람들 안보이다보니 다른 기존회원들은 좋게 봤다 그러시고 일부는 신규도 늘었다고 하네요.

본인도 여성차별이니 이런저런 소리로 오해받을수 있다해서 이런 인터뷰에 응하신거 같고 죄송하다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고 피해를 더 두고 볼수 없었다고 이야기하시네요.

물론 진상만 내쫒으면 되지 왜 아줌마 출입금지냐 우아한 여성만 입장이 무엇이냐 화내는 누리꾼 분들도 계십니다만은

대부분 반응은 나도 아줌마이지만 이해간다..오죽하면 저럴까 라는 반응도 많습니다.

마치 목욕탕에서 억척스러운 아주머니들이 많았던 사연들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남탕과 달리 여탕이 여러가지 제약이 많은것도 이유가 있다곤 들었습니다.

물론 모든분들이 저런다곤 생각 안들지만 그 진상 아줌마들을 합법적으로 내쫒을수 없으니 충격요법으로라도 내보내고 싶었나봅니다.

노키즈존 처럼 사장님들 마음인지라 법적 위반 아니기도하고
그게 이익이 될지 손해가 될지는(물론 노키즈같은 경우 식대가 늘어나는것임에도 주변환경과 안전을위해서 포기하는거라)
본인들 선택이니 존중할수밖에 없죠.

일단은 저 헬스장은 당장 타격같은건 안보입니다.충실히 운동에만 집중하려는 분들이 계속 오시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