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4T-upjzwsw?si=bzi9mMvWBqfHcPto
![](https://upload3.inven.co.kr/upload/2024/06/15/bbs/i1676745381.jpg?MW=800)
<강 모 씨/입주민>
"처음엔 (캣맘과) 잘 지냈어요…(같은) 입주민으로서.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등교를 하는 (제) 아이들한테 화를 내더라고요. '너희 때문에 우리 아이들(길고양이) 밥 못 먹으니까 돌아서 가라'고. 어, 이건 아닌 것 같은 거죠"
'캣맘'과의 전쟁이 시작된 건 지난해 말
<강 모 씨/입주민>
"제가 친한 엄마가 있는데, 음식물쓰레기장에서 고양이가 튀어나와서 그 엄마가 다칠 뻔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적으로 얘기했어요, 캣맘한테. 공동주택에서 고양이 밥을 주면 안 될 것 같다고. 그게 시작인 거예요. 그 때부터 저를 표적으로 삼고…"
민원에 앙심을 품은 캣맘은 하다 하다...
<강 모 씨/입주민>
"어느 날은 제가 아이 학교 등교시키고 집에 가는데 저를 미행을 한 거예요. 딱 나타나더라고요, 제 앞에. 저를 딱 잡아서 너, OO이 몇 학년 몇 반인지 내가 다 조사해놨고, 네 아들 학교 못 다니게 하겠다. 네 아들 무사하지 못할 거야…이건 안 되겠다 해서 고소를 했고요…그런 일도 있었어요…(다른 캣맘이) '엄마도 XX이고 아들XX도 XX이니까 그런 민원을 넣지' 이러더라고요"
결국 협박죄로 '벌금 70만원' 구약식 처분 받았지만
강씨 가족을 상대로 위협을 이어갔는데...
<강 모 씨/입주민>
"경찰에 신변보호조치 요청을 했어요...그래서 지금 계속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고 있는 거예요…동네 엄마들은 이걸 다 알아요. 자기들도 협박을 당할까봐 민원을 못 넣어요."
'길고양이 밥 주기'가 불법은 아니지만...
<농식품부 '길고양이 가이드라인' 中>
"본인 소유의 땅이 아니라면, 소유자나 관리자의 사전 동의를 받는 것이 바람직"
캣맘들은 사전 공지 뒤 길고양이급식소 치운 관리소장을 오히려 고소하는가 하면, 다른 캣맘들을 동원해 '전화 테러'까지
<관리사무소 관계자-캣맘>
(정확하게 몇 동 몇 호 누구라고 말씀하시고 해야 저희가 기록을 남겨서) "들어주든가 말든가 XX XX XX 관리소장실에 쳐들어가서 염산 뿌려버릴테니까...XXX들아"
![](https://upload3.inven.co.kr/upload/2024/06/15/bbs/i1304486234.jpg?MW=800)
협박, 미행에 조직적인 괴롭힘..
전형적인 캣맘들이네요.
저러다 동물학대사건 조작하기도 하고 뭐..
살인미수 캣맘보다는 낫다고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