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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음바페가 유로 기자회견에서 정치적인 발언을 한 이유

아이콘 슬기로움
댓글: 19 개
조회: 3779
추천: 2
2024-06-18 16:37:29
















https://v.daum.net/v/20240617222511087?x_trkm=t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7202?sid=104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02890?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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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동료인 마커스 튀람의 발언이 나오니 더 용기내서 이런 정치적 발언을 한것 같습니다.그것도 유로 공식 기자회견에서 말이죠.
(정보 하나 더 하자면 음바페 파리올림픽 차출은 무산됐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은 정말 다양한 흑인이 많습니다.북아프리카 중동민족 계열도 있구요.
르펜의 국민연합 정당은 반이민주의 정당이라 이민자 출신이 많은 대표팀선수들은 당연히 불쾌해 할거고 대표팀 할맛도 안나겠죠.

음바페도 엥간하면 이런 말 안하는데 심해도 너무심한 정당이 득세하게될것 같으니 쎈 발언과 투표독려를 이야기하는것 같습니다.


프랑스는 7월 7일 총선이 열립니다.
위기감을 느낀 마크롱 대통령이 하원을 해산하고 조기총선을 하게 만들었죠.
다른 유럽국가들도 그렇지만 프랑스도 지금 극우층의 인기가 엄청납니다.
기사 내용에도 있다시피 22년부터 대폭 의석을 확보했고
이번에도 지지를 바탕으로 대승을 노리고 있죠.
지난 대선은 마크롱 빼곤 전부 다 극단주의에 친러성향까지 끼고있었고 유일한 차악이 마크롱뿐이라 그나마 마크롱이 르펜에게 이겼어서 다행이지만 이번 총선은 총리까지 극우청년이 될지도 모른다고 들었습니다.

국민연합의 수장 르펜은 정말 극우적인 극단주의자이고 친러성향도 강합니다.마크롱은 국민연합.좌파연합 모두를 극단주의로 규정하네요.마크롱이 속한 정당이 3위밖에 안되서 그런듯.

일단 유럽이 요새 극우가 득세하게 된 이유중에 큰 요소는 다문화 난민 이슬람때문인것 같아요.우러전쟁 영향도 무시할수 없구요.(농민계층에게 민감함 곡물문제때문에)

각종테러와 치안불안정 사건사고에 난민과 이슬람이 껴있는경우가 허다해서 유럽국민들의 반감이 엄청나긴합니다.
물론 유럽이 서구열강시절 중동과 아프리카에 한 나쁜짓들이 있기때문에 그 원죄를 조금이라도 씻기위해 난민들 포용했던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부작용이 현지인들의 삶에 가득 나타나고 프랑스는 마크롱에 대한 정책적 불만도 여러번 시위를 통해서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을 앞두고도 노동자들 여름철 휴가 대우를 안해준다고 파업예고니 해서 불만들 있던걸로 알구요.

유럽에 극우가 득세하는건 비단 프랑스만의 문제가 아니니 골때리네요.이민자 난민들 많이 받게되니 사건사고도 많이생기고 갈등이 커지고..

초 인벤인

Lv90 슬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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