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6월19일, 수요일 HeadlineNews

❒ 6월19일, 수요일 ❒.

💢 HeadlineNews❒

1. 의협 집단휴진 강행…정부 "참여율 14.9%", 의협은 "절반 참여"

2. 방송법 전운 고조…與 "좌파 방송장악" vs 野 "방송 정상화“

3. [날씨] 대부분 낮에 33도 넘어…서울 35도·대구 36도 불볕더위

4. 한국 의식주 물가, OECD 평균의 1.6배…사과·티셔츠 OECD 1위

5. 한중 외교안보대화 서울서 개최… '푸틴 방북' 논의 관심

6. 푸틴, 북러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 서명 지시

7. 합참 "북한군 20∼30명 오늘 또 MDL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8.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분리 앞당길 것…日서비스 위탁 종료“

9. 알리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수 논의 참여하지 않아" 공식 입장

10. '얼차려 사망' 중대장 과실치사·가혹행위 혐의 구속영장 신청

11. 국토부 "실거주의무 주택도 부부 공동명의 변경 가능“

12. 대출갈아타기 11조…21만명 금리 1.52%p↓·연164만원 절감

13. '입시비리' 교수 최대 '파면' 철퇴…부정입학생은 '입학취소'

14.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제조사가 절차 무시" vs "억지 주장“

15. "K9자주포 루마니아 수출 9부 능선"…노르웨이는 '천무'에 관심

16. "전공의 없어 혈액암환자 검사·시술 지연…의료공백 해결 시급“

17. 오송 참사 겪고도…지하차도 159곳 침수 대비 통제 기준 없었다

18. 1인가구 취업 비중 역대 최대…10명 중 1명은 월급 100만원 미만

19. 아워홈 새 대표에 오너가 장녀 구미현씨…회사 매각 속도내나

20. 백종원의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 "매출 과장 광고" 공정위 신고

21. 대만해협에 中핵잠수함이 떠올랐다…"오작동에 수면 위 나온 듯“

22. '특허괴물' 된 삼성전자 특허수장…중국계 투자자와 정보 공유도

23. 육아 위해 노동시간 줄인 동료 일 대신하면 보상받는다

24.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리콜' 덴마크에 반박의견 내기로

25. 日후쿠시마 원전 사용후핵연료 냉각설비 10시간 정지후 재개

26. 삼표 채석장 붕괴 사고 재판서 증인 출석 경찰관 "균열 목격“

27. '자기제품 우대' 제재받은 쿠팡…아마존 사례는 어땠나

28. 홍천 한 부대 인근서 비무장 탈영병 붙잡혀…군 당국 조사 중

29. 1박 예약 안 받고 계좌이체로만 결제…소비자 울리는 캠핑장

30.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넉달 연속 상승…지방은 하락 전환

31. 중국발 요소대란 더는 없다…

중국 수입의존 10%대로 하락

32. '농지법 위반' 제주시장 

"시세차익 노린 농지 취득 아냐“

33.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다음 달부터 확대된다

34. 시민 폭행·집단 패싸움…

檢, 전북지역 폭력조직원 41명 기소

35. "교제폭력 형량 높여야" 피해자 유족 국민청원 동의 5만명 돌파

36. 강릉서 흉기 휘두른 50대 자해해 중태…40대 피해자도 위독

37. 안산 고층아파트 12층서 불…주민 32명 대피

38. 전국 재래시장 돌며 현금 슬쩍…70대 구속 송치

39. 야간 7차선 도로 위에 돌덩이라니…40분 만에 차량 9대 '쾅’

40. 윷놀이하던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41.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가 벽 들이받아…10개월 손자 숨져

42. '치킨집 갑질' 일행 4명 모두 공무원…대구 중구청장 직접 사과

43. 40대 구급대원, 장기 기증해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생명 살려

44. 한낮 기온 35.9도, 경산서 중앙분리대 쓰러져…"교체 대상“

45. 보험금 때문에 차로 보험사 주차장 출입구 막아선 50대 송치

46. 2.5t 트럭 내리막길서 가로등·승용차 '쾅'…"브레이크 안 돼“

47. 법원 보안요원에게 불붙이려 한 40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행

48. 성인물 배우 등 일본 여성 80여명 성매매 알선한 일당 구속기소

49. 여성 납치해 ATM 돌며 900만원 인출한 강도…"공범 없다“

50. 장모에 불붙은 휴지 던지며 '퇴마'…존속살해미수 2심도 무죄

💜 오늘의 영어 한마디 

​A :주문을 변경해도 될까요?

Can I change my order?

​

​B :그럼요. 무엇을 바꾸시겠어요?

Sure. What would you like to change?

A :샌드위치 대신 햄버거로 주세요.

I want a hamburger instead of a sandwich.

instead of : ~ 대신에​

​B :네, 그렇게 주문 변경해드릴게요.

Okay, I'll change your order.

❒오늘의 역사(6월19일)❒  

✿1953년 6월 19일

로젠버그 부부 사형 집행🔻

로젠버그 부부의 아이들을 선두로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탄원하기 위해 데모행진을 하는 사람들. 플랭카드에 

“아빠와 엄마를 집으로 돌려보내 

주세요”라고 쓰여져 있다.

미국 전역이 매카시 선풍으로 이성을 

잃고 있던 1953년 6월 19일, 미국의 

전기기사 줄리어스 로젠버그와 그의 

부인 에설 로젠 버그가 뉴욕주의 싱싱

형무소에서 전기의자에 의한 사형에 

처해졌다. 

1944년부터 1945년 사이에 미국의 

원자폭탄 제조비밀을 빼내 소련에 

넘겼다는 것이 처형 이유였다.

로젠버그는 35세였고 부인은 37세였다. 

이들은 1951년 4월 5일 스파이 주모자와 적극적 협력자라는 죄명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었다. 이들 부부는 1950년 여름 간첩활동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아왔다.

공산당원이었던 로젠버그는 재판기간 내내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고, 간첩 행위에 대한 물증도 없었지만 마녀사냥의 광기는 이들을 놓아주지 않았다.

당시의 연방수사국장 에드거 후버는 

이 사건을 ‘세기의 범죄’로 규정했고, 

이들에게 사형을 선고한 담당 판사 

어빙 카우프먼은 “이들이 조국을 배반하고 소련에 원폭 기밀을 넘김으로 인류 역사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사형선고는 세계의 여론을 들끓게 했다. 수많은 미국 시민을 비롯, 교황과 아인슈타인, 피카소, 사르트르, 러셀 등 세계의 

지성들이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며 구명운동을 펼쳤다.

사건의 진실은 이들이 처형된 지 44년이 지난 1997년 ‘워싱턴 포스트’지에 의해 밝혀졌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1943년

부터 1946년까지 로젠버그를 50여

차례나 비밀리에 만난 전 KGB 요원 알렉산더 페크리소프의 증언을 통해 

로젠버그가 원폭 제조기밀을 소련에 

넘기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증언에 따르면 로젠버그는 소련에 고급 산업정보를 제공한 스파이이긴 했지만 원폭 기밀은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로젠버그는 간첩이 아니라는 좌파의 주장도, 원폭기밀을 제공했다는 우파의 주장도 모두 거짓임이 입증된 

셈이다.

 

▶2015년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제1회 ‘애국인상’ 받아

▶2015년 미국 911 

허위 신고·묻지마 총격에 한인 경찰 사망

▶2010년 한국 사회학의 기틀 닦은 

1세대 학자 이만갑 교수 별세

▶2006년 이라크 검찰, 

후세인에 사형 구형

▶2005년 경기도 연천군 최전방 부대서 총기난사 사건, 8명 사망

▶2004년 ‘이승복 장학회’ 설립, 

창립총회 개최

▶2003년 중국 양쯔강서 

여객선-화물선 충돌 90명 실종

▶1999년 영국의 에드워드 왕자, 

소피 라이스 존스와 결혼🔻

🔺️1999년 6월 19일 결혼식을 올린 영국의 에드워드 왕자와 존스 양이 그들을 뒤따르는 군중에 손을 흔들고 있다.

▶1994년 콜롬비아 대통령선거, 

자유당의 삼퍼 피사노 후보 당선

▶1993년 영국의 소설가 골딩 사망 - 

▶1983년 `파리대왕`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1990년 한국-이스라엘, 

학술교류 협력의정서 체결

▶1981년 유럽이 공동개발한 

우주로켓트 `아리안`호 

남미 가이아나에서 발사

▶1981년 카이로서 

기독교도. 이슬람교도 유혈충돌

▶1981년 대한체육회, LA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을 북한에 제의

▶1975년 제1회 세계 여성대회 열려🔻

▶1969년 3선개헌반대 학생데모 시작

▶1965년 알제리, 군부쿠데타 발생

▶1963년 케네디 미국 대통령,인종차별

철폐에 관한 특별교서를 의회에 제출

▶1961년 쿠웨이트, 영국의 보호령

(62년간)으로부터 독립

▶1960년 아이젠하워 내한

🔺️1960년 6월 19일 방한한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오른쪽)을 허정 과도정부 대표가 영접하고 있다.

▶1950년2대 국회 개원

(의장 신익희, 부의장 장택상 조봉암)

▶1945년 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사 출생

▶1944년 마리아나 해전서 일본군 참패

▶1940년 일본 프로야구 선수 

장훈 출생

▶1937년 ‘피터팬’ 저자 

제임스 배리 사망

▶1935년 국제노동회의서 1주 40시간 

노동제의 원칙을 근본조약으로 채택

▶1918년 안중식 등 서화협회 창설

▶1917년 영국 하원, 부인참정권 승인

▶1912년 미국, 

공무원의 8시간 노동제 채택

▶1907년 통신사

 UP(United Press) 설립

▶1905년 청나라에서 

미국상품 배척운동

▶1885년  자유의 여신상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