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부 지자체들이 외국인들에게 관광세 올리겠다는 소식은 몇달째 들려오고 있는데 가격차이까지도 심해지네요. 이게 동남아.인도가 하고있는것인데 일본의 일부 유적지들이 타지마할.앙코르와트급의 비싸게 볼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도 입장바꿔 생각해보라며 불만들 이야기하는데..지자체장들은 엔저타령하면서 소상공인들 눈치를 보는건 아닌가 싶군요.
다만.이런 기사 나올때마다 우리도 일본인들에게 관광세 더 올려받자 이런 분들의 기사 댓글이 많은데 그건 완전 비현실적이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미국 중국이 싫어도 특정국가 국민들에게만 관광세를 올리자고 해도 그 나라들과 분쟁이 심해지고 국제재판소까지 가서 무조건 우리가 패소하게 되겠죠.외국인 전체에게 올려받는건 단순히 이미지 논란만 있을뿐이지 법적문제는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가서 한국사람이라고 관광세 차별당하면 그것도 그나라와 분쟁이 커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