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 나이키에서 출시 못한 런닝화

2020년 2월, 나이키는 바이퍼 플라이라는 런닝화를 공개함. 

(후술 할 베이퍼 플라이의 신제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이 신발은 출시 금지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기록 단축 때문이었음. 

바이퍼의 구형 모델인 베이퍼를 신은 선수들이 

베를린 마라톤과 시카고 마라톤에서 

각각 세계 신기록을 달성함.

36명 중 31명이 신을 만큼 기능성이 입증 됨.

1년 뒤, 나이키는 3%의 기록 단축이 가능한 신제품 '바이퍼' 플라이를 공개함.

즉, 바이퍼를 신고 뛰면 2020년 당시 최고 기록을 가진 선수가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이었으나

국제육상경기연맹은 결국 새 규정을 발표,

바이퍼 플라이를 규정에 어긋난 스파이크로 지정함.

혁신인가? 도핑인가?

출처: 에슬레틱 라이프 (https://www.youtube.com/watch?v=_drldraFNp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