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시청역 사고 운전자, 직후 동료에 전화해 "형, 이거 급발진이야"

아이콘 나혼자오징어
댓글: 21 개
조회: 3934
2024-07-02 15:36:30

사망자 9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교통사고 운전자 차모(68) 씨가 사고 직후 자신이 다니던 경기도 버스회사 직장 동료에 전화해 “형, 이거 급발진이야”라고 말 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차씨가 소속된 경기도 버스회사 버스노선의 팀장 A씨는 1일 밤 9시 45분께 차씨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A씨는 이 통화에서 “형, 이거 급발진이야”라고 차씨가 말했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시간이 9시 27분으로, 이 통화는 사고 약 15분 후에 이뤄진 통화로 보인다.

차씨는 현재 경기 안산 소재의 한 버스회사에서 1년 4개월 가까이 촉탁직으로 근무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씨는 평소 승객 20여 명이 탑승하는 9m 길이의 중형버스를 운행했고, 무사고 운전자라고 알려졌다.

차씨가 소속된 버스 회사의 또다른 기사는 차씨의 ‘급발진’ 주장에 힘을 싣기도 했다. 버스기사 C씨는 “(전날) 사고에 대해서는 급발진 사고라 생각한다”라며 “블랙박스 영상을 봤는데, 브레이크가 안밟혀서 급하게 튼 모습이 보인다. 운전기사들이라면 그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702n27960

인벤러

Lv86 나혼자오징어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