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현대사 최악의 난민 수용결과

달리는관
댓글: 16 개
조회: 5190
추천: 10
2024-07-06 15:51:03
터키나 레바논의 시리아 난민도 있지만
현대사 최악의 '인도적 난민 수용'은 따로 있습니다.

------------------------------------------




191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발생한 '유대인 난민'
유럽의 반 유대인 정서와 시온주의가 혼합해 발생했고, 최종 목적지는 옛 가나안 땅이자 현재의 팔레스타인.



사진은 이 기간중에 팔레스타인 항구에 도착한 유대인 난민선.
'독일인들이 우리 가족과 집을 파괴했어요. 당신들은 우리의 희망을 파괴하지 마세요'


1910년부터 20년까지는 그래도 팔레스타인 원주민들이 우호적으로 난민을 포용하고 대했는데,
'미즈라힘 쥬위시 -기존 팔레스타인 거주 유대인-'들과 2천년간 큰 문제없이 잘 지내기도 했고, 
빈궁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면 안된다는 이슬람 교리때문에 수용, 먹여주고 재워줌.

이 시기에 오히려 많은 나라들은 법을 개정해가며 유대인 난민 수용을 불허했지만,
팔레스타인은 선의로 난민을 수용.

문제는 레스타인 인들이 유대인 난민을 잘 챙겨주고 받아준다고 하니, 1930년대부터는 다른 국가들에서 거절당했고, 유럽의 파시즘 인종청소를 피하려는 유대인 난민들이 대규모로 유입되기 시작.

난민 유입 숫자가 너무 많고, 충돌이 심해지자 팔레스타인 위원회는 명목상의 통치자인 영국 총독부에 탄원 시작.



영국놈들은 유대인들과 독립국가 약속한게 있어서 팔레스타인 원주민 탄원은 쌩까고, 들어온 유대인 난민들에게는 총기 지급해주면서 팔레스타인인에게는 총기 판매 금지.

1933년, 팔레스타인 위원회는 유대인 난민 입국 금지와 유대인의 토지 구입 중단을 요청하며
반 난민 봉기 시작.



그리고 현재.



선의로 받아준 '난민'이 원주민을 몰아낸 땅에 세운 '난민들이 만든 나라.'



'이민' 하고 '난민'은 엄연히 다르지만, 그 심각한 차이를 인지 못한 팔레스타인인들이 치룬 댓가.

미국이 아메리카 인디언에게 한 짓이 선행으로 보일 정도로 원주민은 토지를 다 뺏겨 폭격당하고 있으며
'유대인 난민' 출신 후손들에게 나라가 '먹힘'.




물론 이번에도 여기 유대인 난민과 팔레스타인 원주민 분쟁의 근본적 원흉은 
양쪽에 부동산 사기를 친 '그 나라놈들' 때문.

Lv54 달리는관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