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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안일한 정부 대응

츄하이하이볼
댓글: 4 개
조회: 2377
추천: 3
2024-07-09 08:43: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06937?sid=101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다시 확산세입니다..만, 

정부는 돼지고기 수급 불안 없을 거라는 둥 안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걱정이군요.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468



불안감 느끼는 건 경북일보도 비슷한지 이런 사설도 냈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55840?sid=101





방역 대책이 충분한지에 대해,

포획, 수렵 및 확산 방지 울타리 정도 말고 다른 부분도 관심을 가지면 하는데요.


멧돼지와 사육돼지가 직접 접촉한다기보단 

멧돼지 사체를 접촉한 쥐, 새, 고양이 등 소동물을 매개로,

혹은 추가로 사료 오염을 매개로 전염되죠. 











유튜버 새덕후의 최근 영상에서 캣맘들의 길고양이 사료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개체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지적했죠. 
















이는 멧돼지에게도 마찬가지이고, 

급식소가 소동물과의 접점이 되기도 합니다. 

급식소를 통해 범백 퍼져서 고양이들이 떼죽음 당하는 일이 잦은데,

이런 전염병 확산이 이종간에 일어나기에도 쉬운 것이죠. 

 

 

하지만 딱히 이런 부분에 대한 대책은 없어보이는군요. 

 

수렵, 포획도 매끄럽지 않은 것으로 보이구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53619?sid=102





그 와중에 돼지열병 확산 방지 목적의 울타리는 

그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애꿎은 다른 야생동물만 죽이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폭설에 울타리 때문에 먹이를 구하지 못해

멸종위기종 산양이 전국 개체수의 절반이 넘는 천여 마리가 폐사했죠. 

 


그런 중에도 울타리 철거에는 과할 정도로 신중한 반면,

길고양이 급식소같은 잠재적 매개체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사도 없는 건 매우 대조적입니다.

이건 쥐, 바퀴벌레 증식의 원인이기도 해서

돼지열병 말고도 공중보건, 방역 관점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인데도요. 

 

 

 

돼지열병 방역 대책에 대해 뭐가 유효하고 뭐가 효과가 없는지,

빠트린 것은 없는지 전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경북일보의 지적처럼

정부가 사육두수 대비 비율 타령만 하는 안일한 태도라

별로 기대는 안 됩니다만서도. 

 




Lv33 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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