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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난해 길고양이 TNR 투입 세금 200억 돌파

츄하이하이볼
댓글: 12 개
조회: 2664
추천: 2
2024-08-01 07:00:08






https://www.dailyvet.co.kr/news/policy/219124




2023년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소요 예산이 

총 22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원래 2023년 예산안에는 191억원, 중성화 두수 955000마리였는데,

추경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5억원 이상 증액, 

중성화 두수도 12만 마리를 넘겼네요.










2024년엔 예산안부터 이미 230억원입니다.

추경까지 포함하면 거의 300억원에 육박하지 않을까 싶네요. 

캣맘 공화국답게 대 예산 삭감 시대에도 버젓이 대폭 증액되었습니다.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고 

10만마리 이상이라는 많은 고양이가 수술되지만,

중성화로 개체수가 줄어들 연간 중성화율은 75%-90%대 입니다.

2013년에 이미 전국 길고양이 수가 100만마리가 넘었으니

12만 마리라고 해도 10% 정도의 중성화율입니다. 


개체수 조절에 아무 효과 없이 세금이 낭비되고 있고, 

고양이들도 불필요한 수술에 시달리는 거죠. 

중앙정부가 세금들여 대규모로 시행하는 나라가 

한국 말고 없는 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런 유사과학을 

사실상 유일한 개체수 조절 수단으로 쓰는 바람에

주민 피해, 생태계 훼손 문제는 심각해지죠.


TNR은 과학적이지도 인도적이지도 윤리적이지도 않습니다.




사실 정말 인도적인 개체수 조절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먹이를 주지 않는 겁니다. 


먹이가 풍부하면 번식 기회가 늘어납니다.

더 자주, 더 많이 번식해서 더 많은 새끼를 낳지만 

최종적으로 개체수는 먹이 공급량 등 환경이 허용하는 선에서 결정됩니다.

그리고 먹이 공급량 증가는 고양이의 번식력을 못 따라갑니다.

인위적으로 먹이를 주는 게 

결과적으로 굶어죽고 도태되는 개체수를 늘린다는 거죠. 



게다가 과밀화에 의한 폐해 등도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의 삶의 질을 저해하죠.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먹이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Lv33 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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