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연극, 디자인과 공예 등 8개 분야의 전문 강사가 방문 수업을 하고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이 수업료를 분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긴축 교육 재정을 이유로 지난해 600억 원이 넘던 사업 예산을 올해 280억 원으로 절반 이상 줄인 데 이어 내년에는 200억 원을 더 줄이기로 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도 지난해 25억 원에서 올해 19억 원으로 줄였던 관련 예산을 내년에는 더 줄여야 할 형편입니다.
큰 폭으로 예산이 삭감되면서 학교 문화 예술 체험 수업은 축소와 폐지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Watanabe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