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화요일 ❒.
💢 HeadlineNews
1.폭염에 8월 전기료 폭증…113만 가구가 5만원 이상 더 낸다...주요국 대비 낮은 수준인 전기료를 올리고, 대신 취약 가구에 집중적으로 부담 완화 지원을 제공한다는 게 정부와 한전 계획
2. "사과 한 알 4천원"…귀성객 어깨 짓누르는 추석 물가...명절 앞둔 서울 시내 전통시장 살펴보니...배추 7000원·무 5000원…채솟값도 상상초월...시민·상인들 “물가 상승률 둔화? 체감 안 돼”...온누리상품권 등 대책에도…상인들 ‘글쎄’
3.“마른걸레 쥐어짜기?” 벼랑 끝 카드업계, 국감 앞두고 수수료 추가인하 중단 촉구..."카드사 적격비용 낮춰 이해관계자 비용부담 절감" 언급하자...카드업계 "카드산업 전반 흔들릴 것...추가인하 안 돼"
4. 짜파구리, 수라상… 한식 주문하는 외국인 호텔 투숙객 늘었다...한식보단 양식 찾던 외국인의 변심...한식 노출도 커지고 한국문화 관심도 높아진 덕...다양한 한식 구비로 호텔도 변화
5.앞으로 전기차 팔 때 '배터리 정보' 공개한다...전기차 배터리 주요 정보 공개 의무화...9월 10일부터 자동차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6. 여행·운송 웃고 유가는 울었다··바닥친 기름값에 희비갈린 ETF...수요 부진 우려에 유가 급락 영향에...비용절감된 운송·여행 ETF는 상승...유가 추종하는 원유 종목은 급락세...추가 하락 vs. 지금이 바닥···전망 엇갈려
7. 삼성전자의 굴욕…외인·기관, 하이닉스보다 3배 넘게 던졌다...기관·외국인, 한달여간 삼성전자 6.1조 순매도...SK하이닉스는 1.8조 팔아치워···AI 거품론 영향...증권가, 이달들어 잇따라 삼성전자 목표주가↓...반도체 ETF, 연초 이후 SK하이닉스 비중 확대
8. 아직도 이렇게 더운데…집 벌써 작년보다 더 팔렸다...올해 1~8월 매매 전국 약 30만건...같은 기간 매매 거래총액 139.3조
9.특정된 딥페이크 가해자 52명…'10대'가 가장 많아...경찰, 10대 피의자 39명 확인…프랑스에서 기소된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CEO 수사도 계획
10. “추석 기차표 못 구했는데”…‘명절 열차’ 노쇼 41%...국토교통위 윤종군 의원, 코레일·SR 자료 공개...2019~2024년 명절 열차 승차권 반환율 41%
11.화재 발생 8년... 서문시장 4지구 첫 삽도 못 뜨고 갈등만 증폭...조합 측, 지난달 시공사 가계약 보류...일부 조합원 비대위 꾸리고 '반발'..."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불만 고조
12.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사각지대 다수…대구 숙박업소 83% 미설치...대구 숙박시설 776곳 중 138곳만 스프링클러 설치...2018·2022년 스프링클러 설치 규정 소급 안 돼...소방당국 "이용자 알권리 위해 설치 여부 공개 계획"
13.바이든 행정부, 美국부펀드 설립 추진…"중·러와 경쟁 위한 것"..."기금 통해 공급망 다각화 및 기업 자금 조달"..."진입 장벽 높은 분야 등에 투자 지원도"
14.실수인가, 의도인가… 러시아 드론, 나토 회원국 영공 잇따라 침범...루마니아 "8일 진입"... 라트비아 "7일 추락"...고의성 증거 없지만 나토 동부 국경 긴장 ↑ ..."전쟁 휘말릴라" 피해국·나토는 '상황 관리'
15. 가자지구 휴전 물 건너가나···“백악관서도 비관론 커져”...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에…
16. 국방부 "응급실 근무 거부 군의관 '징계' 검토 안 한다"...의료사고 부담·진료 어려움 등 이유로 근무 거부..."부대복귀 없이 병원 인근·개인숙소 등서 대기중"
17.'증발 미스터리'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 "국영 출판사로 좌천됐다"...시진핑 가장 총애했던 외교관, 한순간에 추락...WP "올해 봄부터 근무"... 출판사 측은 부인
18.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5.5%…지방은 크게 하락 '양극화' 뚜렷...8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2년 1개월 만에 최고치...낙찰 10건 중 3건은 감정가 돌파… 낙찰률은 42.8%, 전월대비 5.6%P↑
19..국토부 장관 “정책 대출이 집값 상승 원인 아냐…축소 안 한다”...금융당국 가계대출 염려와 엇박자..."청년들 내 집 마련도 중요한 목표"
20. 주인 바뀐 남양유업, 자사주 소각·액면분할 결정...9일 이사회 열어 의결해...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231억 소각···500원 분할도
❒ 오늘의 역사 (9월 10일) ❒
✿ 1962년 조두형군 유괴사건 발생
▲신문에 실린 조두형군 유괴사건 기사.
1962년 9월 10일 오후3시40분 경 서울
마포구 공덕동 175 조병옥씨의 큰아들
두형군이 실종됐다. 두형군은 이날 동네
친구들과 집 앞에서 놀다가 20대 청년 2
명이 "아저씨 따라가면 맛있는 과자를 사
주겠다"고 속여 데리고 간 후 소식이 두절
됐다.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대통령권한
대행인 박정희 최고회의의장은 담화를
발표 "두형군을 하루속히 집으로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이 두형군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모두 8차례의 협박편지가 왔다.
첫 협박편지는 9월 13일 10만원을 삼각
지로 가져오라는 내용이었고 여섯 번째
는 9월 15일 돈을 보자기에 싸서 도봉구
장위동 철로변 91호 전주 밑에 묻으라는
내용이었다. 여덟 번째는 20만원을 요구
하며 자신이 보낸사람에게 20만원을 주
면 두형이를 10분 후에 돌려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범인은 20만원의 몸값만 갖고 도
주했고 경찰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했다.
▶2002년 영세중립국 스위스,
190번째로 UN에 정식가입
▶2001년 박희정, 미 LPGA
윌리엄스챔피언십 골프대회 우승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박희
정이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잡고 있다.
▶1999년 일본 대중문화 2차 개방 발표
▶1998년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제24
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추대
▶1996년 배타적경제수역(EEZ)법 발효
▶1996년 유엔총회, 포괄적핵실험금지
조약(CTBT) 채택
🔺️러시아 외무장관 예브게니 프리마코프가
1996년 9월 24일 장소를 불문하고 모든
종류의 핵실험을 금지하는 내용의 역사적
인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에 서명하
고 있다.
▶1994년 인천 송도 해상 신도시 기공🔻
▶1994년 참여 민주사회와 인권을 위한 시민연대(참여연대) 창립
▶1987년 보험회사 전면개방
▶1986년 한강종합개발사업
4년 만에 준공
▶1983년 후세인 요르단 국왕 내한
▶1982년 소련, 국제전화 폐쇄
▶1981년 폴란드 노조,
자유비밀총선 촉구
▶1981년 피카소 그림 `게르니카`,
미국에서 스페인으로 반환
🔺️'게르니카'는 유럽 순회 전시를 마친 뒤
프랑코 정부 지배 아래에 놓인 스페인
으로 돌아오게 됐다.
▶1980년 미국, 중공에
군사장비 판매를 허가
▶1980년 시리아,
리비아 통합을 공식선언
▶1977년 사우디, 석유무기화 재선언
▶1976년 영국-유고 여객기 공중 충돌,
탑승자 176명 전원사망
▶1974년 기니비사우,
포르투갈로부터 독립
▶1970년 상공부, 우리나라 처음으로 불량상품전시회(406개 업체 1,539점)
▶1963년 케네디 미국대통령,
앨러배마 주병(注兵)을 연방군에 편입
▶1963년 미국 흑인,
버밍햄 백인학교에 첫 입학
▶1960년 김종필 중령 등 육사 8기생
11명 현석호 국방장관에게 정군(整軍)
을 건의
▶1960년 일본 NHK 등 8개 방송국서
컬러TV방송 개시
▶1960년 아베베,
로마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
🔺️아프리카 흑인 출신 최초 금메달
▶1957년 국무회의, 김포비행장을
국제공항으로 지정할 것을 의결
▶1957년 헝가리문제 유엔특별총회
열어 대소(對蘇)비난 37개안 결의
▶1955년 프랑스-모로코 자치협정 조인
▶1954년 세계 청소년 교육과 구제에 힘
쓰는 성프란치스코 살레시오회 한국 진출
▶1953년 주한미군, 송환거부하는
14,000여명의 중공군과 84명의 북괴군
포로들을 비무장지대로 이송 시작
▶1952년 서독, 대(對) 이스라엘 배상협정(관계수복협정) 조인
▶1951년 인도, 대일(對日)
전쟁 종결 선언
▶1951년 라쇼몽(羅生門)`
베니스영화제서 대상
▶1946년 영국-소련
통상협정 런던서 조인
▶1946년 맥아더 원수,
일본 관리방침 성명
▶1946년 부산일보 창간
▶1943년 독일군 로마점령
▶1940년 나치 독일기,
영국 버킹검궁을 폭격
▶1919년 화가 안중식 사망
▶1919연 상제르망 강화조약 체결
▶1919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제국 해체
▶1919년 상해임시정부, 임시헌법
제정공포. 대통령제 채택
▶1919년 사이토(齋藤)총독
문화정치 공표
▶1917년 중국 광동군정부 수립.
대원수(大元帥)에 손문
▶1910년 한말의 문장가 황현 사망
▶1484년 동국통감 간행
🔺️동국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