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김형규에게 쌓인 것이 많은 듯한 김윤아는 인터뷰에서 “자우림이 (데뷔 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데뷔 10년차 때 안식년을 갖기로 했는데 그해 제가 아들을 낳았다. 출산 후 잠을 못 자고 아이를 보고 있는데 남편은 코를 심하게 골면서 저녁 먹고 계속 마음 편하게 자더라”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간호사들한테 아들의 혈액형이 뭐냐고 묻고 다녔다. 다른 사람이 듣기에 꼭 의심하는 것 같잖아요”라고 이야기했다.
김윤아는 “저희 부부가 둘 다 B형이다. 아이가 태어날 경우 B형 아니면 O형일 거라고 해서 남편은 아들이 B형이길 너무 바란 거다. 아이는 B형으로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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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