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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10월 3일 오늘의 역사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2 개
조회: 362
추천: 3
2024-10-03 10:41:13




❒오늘의 역사(10월3일)❒
‾‾‾‾
✿ 2005년 10월 3일
경북 상주 MBC가요콘서트장 압사 사고





🔺️상주 압사사고 지점.
11명이 사망하고 109명이 부상한 경북 상주의 대형 압사사고는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의 안이함과 행사 주최측의 무성의함이 빚어낸 후진국형 참사였다.

3일 오후 5시40분쯤 경북 상주시 계산동 상주시민운동장 직3문 입구에서 상주
자전거 축제 행사의 하나인 MBC가요
콘서트 녹화 무대를 보기 위해 5000여
명의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
가발생했다.

사망자와 부상자 중에는 앞줄에 서 있던 
노인과 어린이들이 많았다. 

이번 사고의 가장 큰 책임은 상주시와 
경찰 등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주시가 MBC를 초청하고, MBC가 
양자 협의를 통해 행사 진행과 안전·경비 
등의 문제를 상주시에 맡겼기 때문이다.

행사 진행을 상주시로부터 위임 받은 
국제문화진흥협회는 지난달 30일 경찰
측에 경찰관 200명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경찰로부터 “안 된다”는 
대답만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경찰측은 
“요청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경찰관 14명과 경비용역
업체 직원 25명, 국제문화진흥협회가 
보내 온 아르바이트생 50명 등 현장 관리
자가 90여명에 불과해 현장 통제에 역부
족이었다. 

현장에 파견된 경찰관들은 교통질서에만 
주로 투입됐을 뿐 관람 인파들에 대한 
안전조치를 거의 취하지 않았다고 목격
자들은 전했다.

특히 전문 공연 진행요원이 거의 없었던 
점이 대형사고를 부른 한 요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모 공연기획사 간부는 “전문 교육을 받은 
인원이 100명이면 이 같은 공연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지만 상주에서는 그런 
인원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공연 주최측이 시민들의 무질서를 부추긴 
점도 사고의 한 원인으로 파악됐다.

노점상 이모씨와 강미경(여·21·상주시)
씨 등 목격자들은 “주최측이 먼저 들어가
는 사람이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줄을 안 서고 한꺼번에 확 몰려
들었다”며 “뒤에서 미는 바람에 앞에 서 
있던 노인들이 넘어져 연쇄적으로 깔리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노인과 어린이들이었다. 
출입구 앞줄에 이들이 많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사고 당시 상주시민운동장 1층의 직3문 
출입구가 열리고 앞줄의 노인과 어린이
들이 들어가려는 순간 뒤에 있던 관객들
이 먼저 들어가려고 밀치면서 이들이 
넘어졌다. 

뒤에 있던 관객들은 앞쪽에서 사람들이 
넘어진 사실도 모른 채 10여분 동안 계속 
밀어붙여 피해가 더 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행사 주최측인 상주시는 
시장 인척에게 행사를 맡겼고, 시장 인척
이 운영하는 대행사인 국제문화진흥협회
는 법규와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또 MBC는 사고 가능성에 대한 대비 없
이 빠듯하게 공연 일정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이후에도 관련자들은 책임 떠넘기
기에 급급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주 참사 이후 축제를 여는 
각 지방자치단체는 비상이 걸렸다. 

충남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에 ‘이어 
달리기’와 ‘경비행기 타기’ 등 사고 위험
이 있는 행사는 아예 취소했다. 

또 축제 보안 요원을 늘리고 뒤늦게 보험
에 가입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2010년 제주도 9개 명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성산일출봉.🔻



▶2005년 경북 상주 MBC가요콘서트장 
압사 사고
▶1999년 소니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 타계
▶1996년 96 노벨문학상 
폴란드의 쉼보르스카 선정
▶1994년 집권연정의 사회민주당 소속 
엔리케 카르도소 후보,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 당선
▶199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소설가 
나딘고디머, 노벨문학상에 선정
▶1990년 한국-베냉 국교 수립
▶1990년 동독·서독 통일



🔺️베를린 분단의 상징이었던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독일통일을 자축하는 시민들이 독일국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1975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국교 수립
▶1972년 전략무기제한협정(SALT 1) 
발효
▶1971년 이소룡 영화 ‘당산대형’ 개봉🔻




▶1970년 북한의 조류학자 원홍구 사망
▶1969년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 창출 승인
▶1969년 서독, 기민-사민 
연립정권 수립
▶1967년 상공부, 
석유류 자유판매제 실시
▶1967년 포항제철 기공식 거행
▶1966년 튀니지, 아랍공화국과 단교
▶1966년 간호보조원 114명 독일 파견
▶1965년 파월 청룡부대 부산항 출발
▶1963년 동학혁명기념탑 제막
▶1963년 온두라스군 쿠데타, 
모라레스대통령을 축출
▶1962년 미국 3번째 인공위성 
시그마7호 지구 6회 선회
▶1954년 서방 9개국, 
런던에서 서독재군비협정 조인
▶1953년 신형법 공포
▶1952년 영국 몬테헬로섬에서 
첫 원폭실험
▶1950년 국군, 38선돌파, 양양 탈환
▶1948년 페루의 마누엘 
아폴리나리오 장군 군사쿠데타
▶1944년 연합군, 그리스에 상륙
▶1935년 이탈리아, 에티오피아 침공
▶1932년 228개의 소행성을 발견한 
독일의 천문학자 볼프 사망
▶1932년 이라크, 영국으로부터 독립
▶1929년 바이마르 공화국의 총리. 
외무장관 수트레제만 사망
▶1928년 후버, 미국 대통령에 당선



🔺️허버트 후버 미국 대통령


▶1918년 독일 수상에 
막시밀리안공 취임
▶1910년 청(淸) 자정원 개원식 거행
▶1904년 모로코에 관한 프랑스-
스페인협정 성립, 모로코 독립을 승인
▶1900년 손문의 흥중회(興中會) 
혜주에서 거병, 실패(혜주사변)
▶1900년 경기고 개교



🔺️경기고 1회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교정에 모였다.

▶1886년 프랑스의 작가 
알랭 푸르니에 출생
▶1886년 프랑스, 초등교육법 성립
▶1867년 미싱 발명가 
에라이아스 하우 사망
▶1274년 고려-원 연합군
 제1차 일본정벌
▶1226년 聖프란체스코 선종


초 인벤인

Lv92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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