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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위 점수 높게주려다가.. 19살 공시생 자살사건 결말

아이콘 풀소유
댓글: 15 개
조회: 2626
추천: 3
2024-10-10 17:07:47


2021년에 있었던 19세 공시생 자살 사건

1. 19세 남자 분
부산광역시 교육청 공무원 시험에서 필기 3등으로 합격함
근데 갑자기 행정 실수라고 불합격이라 통보 받음







2. 합격 번복 듣고 충격 받고 기절까지 함 
응급실 갔다가 가족 안보는 사이에 자살





3. 단순 합격 번복으로 자살한게 아니라 

필기로 10점 이상 차이 나는데 
면접에서 떨어진 거라 크게 충격 받음

공시생들 사이에선 면접에서 떨어지면  
시험을 봐도 계속 떨어진다는 썰 있음






4. 교육청에 물어봐도 어쩔티비


5. 기사 뜨고 처음엔 면접을 조졌겠지 이런 댓글 많이 달림
근데 면접으로 10점 이상 차이나게 이긴게 이상함


알고보니




6. 교육청 간부 출신의 초등학교 교장이 
자기 사위가 필기를 꼴찌로 합격하자

주변 동료에게 부탁을 해 미리 면접 문제를 알려주고,
유리한 질문을 했었다는 거고

점수 또한 사위한테 의도적으로 좋게 줘서 합격을 하게 됐다는 것





7. 근데 진짜 잔인한건

그 사위랑 19세 공시생이랑 같은 면접이 아니었음
사위만 면접으로 점수 더 받아서 올라가면 티 나니까

다른 조에서도 면접으로 올라간 것처럼 조작 하는 과정에서
공시생보다 10점 낮은 사람을 면접 합격한 것처럼 꾸며서

19세 청년이 떨어진거고 자살한거







가족이 2년동안 1인시위하고 법정 싸움함..

면접관 징역1년 , 번복 문자 보낸 주무관 1개월 정직
계장 과장 2개월 감봉 끝




사위랑 청탁한 사람은 어떻게 됐는지 후속 기사 올라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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