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6일, 수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요즘의 무당
→ ‘신도가 찾아오면 △점을 봐야 할지 △심리 상담을 해야 할지 △정신건강의학과에 보내야 할지 우선적으로 판단한다’(서울에서 활동 중인 54세 무당).
한계령에서 만난 또 다른 무당은 ‘암, 정신병, 우울증의 원인은 '신'이기 때문에, '신'으로 못 고칠 건 없다’....(한국, ’방치된 믿음 : 무속 대해부‘ 기사 중)▼
2. 기적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한국 판매 시작
→ 각 병·의원들 초도물량 확보 경쟁, 온라인에서는 싸게 살 수 있는 ‘성지’ 목록이 공유되는 등 ‘대란’ 조짐.
국내 공급가는 한달(4주)분에 37만원, 진료비, 유통비 등이 포함될 경우 최대 100만원대까지 예상.
설사, 췌장염, 우울증 등 부작용...
약 끊으면 다시 살찌는 것도 한계.(문화 외)
3. ‘농막’ 대체하는 농촌 새 주거시설 ‘체류형 쉼터’
→ 12월부터 도입.
연면적 33㎡(10평) 이내, 1층 규모로 정화조도 설치 가능.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
농촌 활성화 기대.(문화)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 벨류맵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농촌체류형쉼터로 제작이 가능한 모듈식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12월부터 ‘체류형 쉼터’ 설치 허용…“농촌 생활인구 늘린다”
◇농막 대체하는 체류형 주거시설…쉼터와 주차장 등 합쳐 33㎡ 이내로 가능
◇본인소유 농지에 직접 사용 원칙…별도 허가 절차 없이 농사 짓고 숙박도 가능
4. 아직도 항생제 사용량 많다
→ 한국 항생제 사용량 OECD 3위.
네덜란드의 3배 수준...
우리보다 많은 나라는 그리스, 멕시코 뿐.
축·수산 분야도 항생제 내성률이 월등히 높아.
닭 대장균의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내성률은 한국이 13.2%, 일본 4.6%, 덴마크 0.6%로 일본의 3배, 덴마크의 20배 수준.(문화)
◇식약처, 항생제 내성 관리 국제협력 강화
◇인체·동식물에 오남용시 발생
◇확산 가능성 높아 국제공조 필수
◇식약처, 글로벌 대응전략 논의
◇국내 항생제 사용량 OECD 3위
◇내성률도 日 등 선진국보다 높아
◇가벼운 감기증상엔 처방 말아야
5. 일본의 ‘퇴사 대행업체’
→ ‘회사 그만 다니겠다’는 말 거내기 어려운 사람들 이용.
사표 대신 내주기.
전국 100곳 영업 중.
아직은 일본에서도 이색 업종이긴 하지만 급속도로 이용자 증가 중.(아시아경제)
6. 용변 후 손씻기 실천율 76.1%
→ 그러나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은 31.8%에 그쳤고 특히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은 경우는 10.5%에 불과...
질병청, 국제한인간호재은 10월 15일 ‘손씻기의 날’을 맞아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 발표.(헤럴드경제)
7. 전업 유튜브, 평균 수입 3300만원?
→ 2022년 기준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전업 유튜브, BJ 등 1인 창작자 1만 4558명.
상위 10% 평균은 1억 8800만원, 하위 10%는 300만원.(헤러드경제)
■ “1년 수입이 겨우 300만원, 유튜브 망했다” 사표 쓰고 대박 꿈꿨는데, 결국
개그우먼 강유미가 직장인들의 퇴사 과정을 담은 ‘퇴사 브이로그’를 따라한 모습. [유튜브 좋아서 하는 채널 갈무리]
8. 삼성전자를 망친 조직문화
→ 삼성맨 자부심도 옛말, 이직 많고, 서로 조직의 長 안 맡으려고하는 ‘리더 포비아’ 팽배.
조직력 강화와 분위기 개선을 위해 시작한 ‘삼성문화지수 점수’제도가 일종의 인기투표처럼 변질.
일, 성과 장려하는 리더에겐 낙인...(국민)
9. KAIST, 매년 50명 이상 의대 진학 위해 자퇴
→ 2021년 54명, 2022명 58명, 2023년 62명...
자퇴를 신청할 때 사유를 의·치대 진학으로 기입한 학생만 포함한 것으로, 실제 의·치대 진학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동아)
◇3년 새 ‘의대 진학’ 자퇴 182명
◇석사·박사 과정에서도 4명 그만 둬
10.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 3:2 승리
→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 무승부 이후 오만과 요르단, 이라크에게 연속 승리...
현재 전적 3승 1무로 B조 1위.
3차 예선은 18개국이 6개 팀씩 3개 조,
조 1, 2위는 본선에 직행.(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