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기준 프레임 드랍이 있고 프레임율 우선 설정을 하면 약 40~60프레임 왔다갔다 하는듯.
(나중에 PS5Pro나 PC로 하는게..)
전체적 느낌은 모션도 부드럽고 나쁘지 않으나 RE엔진 특유의 뿌연 느낌때문에 아이스본과 느낌이 꽤나 다름.
[배경]
오픈월드 느낌은 확실히 좋으며 아이스본보다 훨씬 넓고 생동감 있음.
[세크레트]
세크레트(탈 것)은 타겟을 향해 자동으로 내달리며 수동 조작과 손쉽게 체인지 됨.
세크레트로 타겟 몬스터를 자동으로 쫒아가면서 주변의 채집물을 클러치로 원거리 채집하여 아이템 보충할 수 있음. 선브레이크의 가루크보다 훨씬 부드럽고 조작감이 좋음.
[신규 숏컷 시스템] < 이게 진짜 편함.
이제 숏컷에 HP회복과 상태이상시 선택하는 버튼이 배정되어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헌터의 남은 HP의 수치에 따라 적절한 회복약 또는 그레이트 회복약을 추천해줘서 바로 사용 가능.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에도 적절한 해제 아이템을 알아서 찾아서 추천해주기 때문에 구작 처럼 모든 숏컷에 여러 아이템을 배정하거나 아이템 슬롯을 돌리면서 적절한 아이템을 찾는 행위가 많이 줄어들음.
[전투 및 무기]
몬스터의 상처가 났을 때 집중 약점 공격을 활용하여 상처 파괴에 성공하면 경직을 유도하여 유리한 전투를 이끌 수 있음.
자연에서 채취하는 슬링어탄의 종류가 많아져서 여러 전략적인 활용 가능
보우건 2종을 제외하고 12종 무기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좋아진 느낌의 무기는..
건랜스
ㄴ 이제는 새로운 타입의 포격 스킬들을 콤보로 연속으로 넣으며 막타로 용격포까지 넣게 되면서 펑펑 터뜨리는 맛이 있음. 딜도 준수하며 이제 용격포도 1발이 아닌 2발이 기본 장전.
이게 뭐지..? 싶은 무기는..
조충곤
ㄴ 선브레이크 사양으로 R2 벌레날리기로 바뀐건 상관없는데 공중 붕붕이도 O버튼이 아니라 △버튼으로 바뀌어서 조작이 어색하고 전체적으로 공격 모션들이 느려져서 아이스본의 호쾌한 맛이 없음. 아마 나중에 본편에서 제대로 세팅하고 다시 해봐야 할 듯?
활
ㄴ 과거의 스텝밟으며 연사 강사를 연속으로 넣는 형식을 탈피하여 유도화살을 맞추고 콤보를 넣다가 마지막에 용화살 또는 용의 천천시를 넣는 전투방식으로 해야하는데.. 새로 적응해야함.
(전투 방식은 그렇다 치고 RE엔진 색감이 너무 붕떠서 화살이 잘 안보임..)
[총평]
일단 그래픽은 11월 1일에 PC로 좀 더 부드럽고 좋은 환경에서 해야 될 것 같네요. PS5는 프레임 드랍이 좀..
새로 바뀐 여러 무기의 기술들은 일부는 매우 재밌고 일부는 너무 어색하지만 추후 본편에서 제대로 세팅하면 다 재밌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