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계층] 개털같은 친구가 없다..

아이콘 비요비타
댓글: 4 개
조회: 2748
추천: 4
2024-11-13 12:38:08


틱톡 보다가 나 자신을.. 그리고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
어렸을 땐.. 하지 말란거 무지 많았고,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거만 잔뜩이던 그 시절.. 맘 맞는 친구들과 이유도 없고 논리도 없이 떠들다 보면 얻어걸리는 웃음은 정말 눈에서 눈물이 날 정도로 빵 터지던 시절도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 사회에 적응하고.. 효율에 집착하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며 젊은 시절이 지나가고 나니, 결국 모든 걸 할 수는 있지만, 저 시절처럼 배꼽잡고 웃을 친구가 남아있지 않음에 공허함이 느껴진다.

Lv80 비요비타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