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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월드 오브 워쉽) 독일 전함 포메른B

아이콘 에띠앙
댓글: 6 개
조회: 1088
추천: 1
2024-11-14 11:37:50




어이쿠~~ 뭘 이런 걸 다 주시고 그래서 오늘은 포메른 이야기 







H-Klasse



H급 전함은 2차대전 당시 독일 해군의 재건 계획인 Z 계획의 핵심이 되는 전함 설계안이다. 
계획상 총 6척이 건조될 예정이었으며, H-39를 기준으로 16인치 2연장 함포 4포탑에 만재배수량 62,000t 정도의 대형 전함이었으나, 당연하게도 당시 독일 해군의 여건상 계획으로만 남고 실제로 건조되지는 못 하였다. 
실제로 건조되었다면 야마토급 전함에 준하는 거함으로로 완성됐을 것이라 여겨진다.

본래 H급이란 이름은 실제 함급의 명칭이 아닌 Z 계획에 따른 프로젝트 명칭이다. 
함선들이 실제로 함명을 부여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그냥 H급 전함으로 호칭된다.

정확한 함명은 정해진 적이 없지만, 힌덴부르크(Hindenburg)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Friedrich der Große)그로스도이칠란트(Großdeutschland), 울리히 폰 후텐(Ulrich von Hutten)과 괴츠 폰 베를리힝엔(Götz von Berlichingen)이 H급 전함의 함명으로 거론되었다고 전해지며, 통상적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소문일 뿐이며, 특히 그로스도이칠란트의 경우 도이칠란트급 장갑함 1번함 도이칠란트가 독일의 이름을 가진 함선이 침몰하게 되면 독일 국민의 사기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뤼초(Lützow)로 개명된 것을 생각하면 더욱 배정되기 어려운 함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 H급 전함 중 1번함으로 계획된 H는 함부르크의 블롬 운트 포스 조선소에서 1939년 7월 15일에 기공되었고, 2번함으로 계획된 J는 브레멘의 도이치 쉬프-운트 마쉰바우AG 조선소에서 1939년 9월 1일기공되었다. 나머지 K와 L, M, N 도 과 함부르크, 빌헬름스 하펜, 브레멘에서 건조될 예정이었지만 전쟁이 시작되면서 기공도 못하고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역사적으로 H급 전함의 설계안이 확정되기 전 크릭스마리네에서 설계 한 전함 설계안이며, H급 전함에 비해 비슷한 선체 크기와 무장을 바탕으로 설계된 계획안이다. 첫 공개 당시에는 함명이 에리히 루덴도르프에서 따온 '루덴도르프(Ludendorff)'였으나, 루덴도르프의 악명 때문인지 '포메른'으로 바뀌었다.






이벤트 보상으로 받은 상자에서 나온 포메른 B 이지 말입니다?!!!
주무장은 비스나 틸피츠와 같은 380mm 55구경 함포를 3연장4포탑으로 사용하나 포문수에 비해 집탄이 아쉬운점이 있지 말입니다. ( 독.전 주포는 산탄포인가 흠..)
석탄 모아 사려고 했으나 꽁짜로 받은거이니 매우 만족중....
시나리오 돌리는건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공방에선 운용하기 힘들듯

쉽린이 일기 끗~

와우저

Lv86 에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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