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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美 보스턴 연은총재 "12월 금리인하, 지표 더 보고 판단해야"

아이콘 모찬
댓글: 2 개
조회: 519
2024-11-17 11:08:16
"금리인하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파월 이어 인하속도 늦출 필요성 시사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보스턴 연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보스턴 연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수전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한 시점이 오고 있다며 12월 기준금리 인하 여부도 경제지표를 더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한 인터뷰에서 기준금리를 중립금리 수준으로 지속해서 낮춰야 할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더 천천히,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적절한 시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라고 밝힌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콜린스 총재는 4.50∼4.75%인 현 미국의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수준을 넘어서는 긴축적인 수준에 있다고 본다며 기준금리 인하를 지속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중립금리란 인플레이션을 가속하지 않으면서도 고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금리 수준을 말한다.
美 보스턴 연은총재 "12월 금리인하, 지표 더 보고 판단해야"

Lv82 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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