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19일 게임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이퍼’ 박도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딜라이트’ 유환중의 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인 가운데, 박도현과도 동행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올해 주전 스쿼드 5인 중 4인을 내년에도 그대로 기용하게 됐다.
한화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박도현의 새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그는 2020년 한 차례 한화생명에 몸담았고, 이후 2년간 중국에서 활동한 뒤 2023년 한화생명으로 돌아온 바 있다. 이번 계약 갱신에 따라 3년 연속 한화생명의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지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