됭케르크 1940년
스트라스부르 1942년
이무렵 미국, 영국, 일본은 각각 16인치 주포를 탑재한 전함을 건조 및 배치하였으나 전통적인 육군국이었던 프랑스는
이들과 경쟁할 마음이 없었고 구형 전함을 개장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었다.그러나 독일이 재무장을 선언, 라이히스마리네가 크릭스마리네로 개칭되고 도이칠란트급 장갑함을 건조하며 해군력 재건에 나서자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계획을 변경하여 고속전함을 건조하게 되는데 그 결과물이 됭케르크급 전함이다.
당시 구형 전함들을 대대적으로 개장하는건 흔히 있는 일로 함교, 기관, 방어 구조등을 싹 갈아엎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었다.다만 이탈리아는 엔진에서부터 외형 정도가 아니라 주포까지 변경(305mm 13문-3연장 포탑 3개, 2연장 포탑 2개-에서 320mm 10문-선체 중앙의 3연장 포탑 제거-으로 변경)하는 등 사실상 새로 건조하는 것과 거의 같을 정도의 시간과 예산을 들였다.총 2척(됭케르크, 스트라스부르)이 건조되었으며 이후 건조된 리슐리외급 전함도 외형은 됭케르크급을 기반으로 하여 확대시킨 듯한 형상이다. 특히 4연장 주포탑 2기를 전면에만 탑재하고 부포탑을 후면에 몰아서 탑재한 부분을 보면....
이벤트 패스 20 찍고 받은 녀석 이지 말입니다.(자경이 필요해 골드 질렀어영)
골쉽인 장바르 미니 버젼 같으면서도 아닌 녀석.....
쉽린이 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