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층 한국 출산율이 0.6이 답이 없는 이유 [80]
- 계층 임신을 원하지않는 여성의 피임법 [14]
- 계층 인형같은 외모 + 하얀 치어리더 눈나 [15]
- 기타 새 삶을 살게되서 신난 백형 [10]
- 계층 제로 양념치킨 후기 [14]
- 게임 뉴비 친화적으로 바뀐 POE2 [27]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일본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1천200∼1천500명의 조선인이 동원돼 강제노역했던 아픈 역사가 서린 곳이다. 일본은 하지만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이를 외면하고자 대상 기간을 에도시대가 중심인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했다.
군함도 당시 일본은 희생자를 기리는 정보센터 설치를 약속했지만, 센터를 현장이 아닌 도쿄에 설치하고 강제성을 부인하는 자료도 다수 전시하는 등 아직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사도광산의 경우도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전시물에 '강제'라는 표현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력이 있는 이쿠이나 아키코 정무관이 일본 대표로 추도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은 결정타가 됐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인물이 일제강점기 한국인 강제노동 피해자를 추모하는 자리에 일본 정부 대표로 오는 건 한국인 유족에겐 모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원문 : https://v.daum.net/v/20241123183057701
초 인벤인
뮤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