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씨는 윤건희가 자신을 지켜줄 거라고 철석같이 믿었지만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죠. 윤건희와의 관계를 지우고 명태균 씨만 죄인으로 만들 거라는 것을요. 명태균 씨는 하책 중에서도 정말 하지 말았어야 할 수를 썼어요. 이제 와서 자신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알아 봤자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싶네요. 구속 전에 민주당에 황금폰 제출하고 공익 제보자의 지위를 얻었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살 길이 보였을 건데 이제 이렇게 됐으니 범죄자가 될 것이 자명하고 형기를 마치고 사회로 나왔다 한들 누가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맡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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