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이라고 주둥이 함부로 놀리는게 진짜 위선자의 표본이라 너무역겨움
군인들이 무장하고 국회들어간거 당연히 불법임 그거 모르는사람 없음
근데 저기 끌려간애들이 광주계엄군 그 살인마들처럼 아주 자발적으로 사람잡으려고 갔나?
하는거부터 아무짝에 명분도없는 개병신짓 강제로 끌려와서 하기싫은거 존나 티나고 밍기적밍기적 그냥 이 상황 끝나기만 바라는게 눈에보일정도로 의욕이 0인데 다 반란군이니까 잡아서 처넣자?
반란군으로 잡아처넣을건 저 출동명령내린 지휘관이지 잘시간에 강제로 끌려온 애들이 아님
쟤들이 진짜 반란군 취급받아도 쌌으려면 광주계엄군들마냥 오자마자 공포탄 발사하고 길막는 시민들 방패로 대가리찍고 입구에 장애물 쌓아놨건말건 도어브리칭하면서 본청 쳐들어갔어야지
군대라는 집단이 상부명령에 복종하도록 교육하고 좋든싫든 일개 병 개인이 거기 거역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움
광주때처럼 도착하자마자 시민들 다 쏴죽이라는 명령받았으면 쟤들도 정신이있는데 그런건 당연히 처음부터 거부했겠지
근데 그정도까진 또 아니고 근데 또 따르자니 개병신같으니까 도착해서 하는 척만하고 사실상 아무것도 안함으로서 병사들은 할수있는 최선의 저항을 한거임
그러니까 풀무장하고서 비무장 시민들이 길막는다고 그냥 앞에서 가만히있고 진입하라니까 유리창깨면서 진입은 하는데 안에가서 아무것도 안하다 그냥 오지
현장에있던 시민들도 그게 티가나니까 군인들하고 별 충돌안하고 오히려 독려하면서 보낸거고
출동명령 떨어졌는데 느그들 하는말대로 부당명령 못따른다고 불복종하고 뻗대라?
당장 다음날 아침부터 좆될 걔 군생활 지들이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말은 쉽게하지
저소리하는 님들같은 인간들은 방향만 아주 조금 틀면 채상병보고 그렇게 말도 안되는 위험한 명령내리는데 왜 그거 항명안하고 따르다가 물에 빠져죽냐고 할 인간들임
당장 즈그들 군생활때 그렇게 즐비하던 온갖 부조리에는 같은 병사인 상병장조차 무서워서 찍소리도 못하고 그 부조리 다 따르던 인간들이 남일이라고 상병장도 아니고 지휘관명령 당연히 거부했어야했다 이딴소리들 하고있네 역겨워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