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탄핵만은 절대 동의 못해…대한민국 분열로 이어질 것”

그는 “탄핵이 이재명 대표에게 대통령을 헌납한다는 당파적인 이유로 반대하는 게 아니다”라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 세계가 대한민국에 대해 갖는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야당이 탄핵을 저렇게 서두르는 배경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며 “또 한 번의 탄핵은 회복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분열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원 전 장관은 아울러 “대통령이 국가 위기를 수습하고 조사의 결과에 따라 책임지는 방법 등은 앞으로 질서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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